추억으로 다시 살아가는 시간
12일간의 여정이 모두 끝이 나고
저는 다시 바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마치 한 여름밤의
고농축 된 달콤한 꿈처럼
즐겁고, 행복하고
낭만이 가득한
짧은 일탈의 시간이었습니다.
천진에서
보고 듣고 배우며
과거의 나보다 성장한 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이허 강변에서 마신 칵테일,
음악당을 향한 설레는 발걸음,
외국인과의 소소한 대화,
챗지피티로 지식을 채우던 순간,
시선에 가득 찬 클래식한 건물,
반짝반짝 빛나는 천진의 야경,
고요한 공간에서의 커피 한 잔의 여유,
즐거움의 매 순간 함께 했던 선생님들.
이렇게 쌓인 추억의 힘으로
저는 또다시 일상의 시간을
힘차게 살아가야 할 것 같아요.
천진에서 제가 경험한 낭만이
누군가에게는 중국에 대한
새로운 시선으로 남기를 바라봅니다.
그동안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멘델스존의 ‘한여름밤의 꿈’을 끝으로 ‘중국 천진낭만여행기’ 연재를 마칩니다.
https://youtu.be/-8r67KFxCUk?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