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잠시 잊고 있었다
친구야
뭐에 홀린 것처럼
건너편 강기슭에 쪼그리고 앉아
목 빼고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을 너를
뿌연 안개 걷히고
니가 내 눈에 들어오니
지금까지 시간
바로 잡고 싶었지만
더 기다리게 할 수 없어
강 건너 간다.
_ 인간은 죽음 앞에 선 존재 -하이데거-
지금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