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내 등 뒤
멀찍이 떨어져
늘 나를 지켜보며 걷는 이는
부모이고
부모 먼 길 가도
내 어깨 토닥이며
옆에서 길동무 해줄 이가
벗입니다.
그러나
이 고단한 생을
시종 같이 하는 이는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
사후(死後) 세계를
건너기 전까지
_2015. 11. 09.
나 자신과의 동행을 즐기는 자는 지혜롭다
-by 지금
지금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