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한탄강(漢灘江)

by 함종만

쩡쩡 울며 금이 가는 데도

발걸음 멈추지 않을 것임을

끝내 행진이 이어질 것임을...

그러니 시린 손 불어가며

종종종 내달리는 거겠지


IMG_9625.JPG


keyword
작가의 이전글하늘벽을 오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