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일상 2023년 10월 10일
"No set of crimes justifies another.
To succumb to this principle would mean a never-ending cycle of violence
어떠한 범죄도 다른 범죄를 정당화하지 않습니다.
이 원칙에 굴복하면 폭력의 끊임없는 순환을 의미하게 될 것입니다."
옳은 말이었다.
죽고 죽이는 이 싸움에서,
어떠한 이유로도,
이스라엘의 공습은, 보복은,
정당화될 수 없다.
감옥의 문턱까지 갔던 네타냐후를 다시 지목한 이스라엘 국민들의 선택이 안타깝지만,
이번 사태 이전까지 초유의 반정부 시위가 연일 이어졌던 사실을 생각한다면,
이스라엘 국민들 역시도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감옥에 가야 할 국가 지도자들이 전권을 휘두르는 상황은 그래서 더 위험하다.
자신의 잘못을 덮기 위해, 더 큰 잘못을 저지른다.
어떠한 범죄도 다른 범죄를 정당화하지 않는다.
9.11 테러 이후 미국의 보복으로 누가 가장 큰 폐해를 입었는지를 생각한다면,
지금의 이스라엘의 선택이 얼마나 슬픈 결정인지 알 수 있다.
미국조차 자신들의 전철을 밟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지만,
이스라엘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역사의 슬픈 반복이다...
이 글을 올리는 오늘 12월 2일,
이스라엘은 휴전이 끝나자마자 다시 가자지구를 공습하고 있다.
팔레스타인은 2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가디언은 전한다.
나치에 의해 참혹한 학살을 당했던 유대인들의 이스라엘이,
이제 나치처럼 가자지구를 공격하고 있다..
역사의 절망적인 반복이다..
#thegreatdays2023 le 16 octobre No set of crimes justifies another. To succumb to this principle would mean a never-ending cycle of violence
https://www.theguardian.com/commentisfree/2023/oct/18/rules-of-war-israel-hamas-crimes-violence
#thegreatdays2023 le 10 octobre #israel #palestine endless conflict No set of crimes justifies another. To succumb to this principle would mean a never-ending cycle of violence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끝없는 갈등... 일련의 범죄는 다른 범죄를 정당화하지 않습니다. #gaza #Isra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