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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과 탈레반 그리고 윤희숙(2)

위대한 일상 2021년 8월 15일

8월 15일

우리의 광복절에 아프가니스탄은 다시 수렁에 빠졌다.

아프가니스탄의 대통령은 현금을 가득 싣고 도주했다.

국민을 버리고 도망간 대통령,

아프가니스탄에도 이승만이 있었던 셈이다..

전쟁이 발발하자,

국민들에게 안심하라고 방송까지 해놓고,

자신은 서울을 떠났던 이승만.

그냥 떠난 것도 아니었다. 유일한 탈출 통로였던 한강 철교를 끊고 도주했었다.


역사의 슬픈 반복이다.

더 슬픈 것은 이승만이 어떠했는지,

돈가방을 들고 도망간 아프가니스탄의 대통령처럼,

이승만이 피 같은 독립운동 자금으로 미국에서 어떤 생활은 했었는지,

제대로 알려지지도 않고, 가르쳐지지도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김용옥 선생께서 어째서,

이승만의 묘를 현충원에서 파내야 한다고, '피를 토하듯' 말씀하셔야 했는지,

그 사실이 제대로 전해지기는 커녕,

'논란'이 되어야 하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문재인 정권을 탈래반에 비유했던 윤희숙,

도망치는 아프가니스탄의 대통령을 보며

국민을 버리고 도망쳤던 당신들의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이 떠오르지는 않았는지,

아니라면, 그런 '도주'의 사실에 대해서 조차 '무지'하지는 않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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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urqa-clad woman from the northern provinces, who fled the fighting between Taliban and the Afghan ar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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