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자연은 피곤하다...

위대한 일상 2021년 9월 6일

지구 400여 km 상공에 떠있는 우주정거장.

그곳의 생활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다.

아름다운 지구의 다양한 모습 속에

남미 아마존 상공을 지나던 찰나,

아마존 숲을 태워 피어난 연기가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모습이 보였다.

지구를 내려다보던 우주비행사는 '부끄러운 장면'이라는 말을 되뇌었다.

인간만 쓰는 공간이 아닌 지구에서,

인간이 만든 환경의 변화로,

고통은 인간뿐만이 아니라,

동물들까지 감당하고 있다.

지구와 동물들은,

자연은, 피곤하다...


#thegreatdays2021 le 06 Sept 2021

#sleepingbeauty #sleepingbaby

#잠자는자연 , #지구는피곤하다 …

#sleepingnature , the #earth is #tired ...

#penny_verdin holding a #sleeping #squirrel she helped her rescue after being injured by #hurricane #ida #hurricaneida in #dulac , #louisiana #usa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