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일상 2022년 4월 7일
당선자 부인의 후드티 패션을 두고
'검소'하다고 '상찬'하는 언론을 보고 있자니,
늘 그렇지만,
참 저렴한 언론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기자들의 눈에는,
주가조작과 관련된 수많은 혐의들은 보이지 않는 것일까?
주가조작이 단순한 '조작'의 차원이 아닌 '심각한 범죄'로 취급되는 것은,
무수히 많은 익명의 '피해자'들이 있기 때문일 텐데...
'검소'한 미래의 영부인을 '상찬'하는 기자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것일까?
'비데'가 생각났다.
비데 언론...
권력자들이, 부패한 권력자들이 싼 똥을 치워주는 언론의 모습을 보니
자연스레 언론이 '비데'같았다.
어쩌면,
친절한 표현이다.
총이 아니라 펜으로 사람이 죽고 사는 마당인데,
'비데'정도의 멸칭은 너무 '부드러운 것' 아닌가?
노무현 전 대통령이, 노회찬 전 의원이, 박원순 전 시장이,
어디 총칼에 목숨을 잃었던가?
총으로만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펜으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다.
그러니, '살인 언론'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기레기', '비데 언론'이라고 말하는 것 정도 만으로도 한국 언론엔 '상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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