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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봄,
무관심의 대가...

위대한 일상 2022년 6월 4일

잠수부들이 그물을 제거해 주었지만,

결국 며칠 뒤 뭍으로 올라와 숨을 거두었다.

말 못 하는 짐승이라고

아무 말 없이 죽어버렸다고

아무렇지 않게 아무 일이 없었다는 듯 흘러가는 세상

그래서 더 무섭다.

언젠가 유시민 이사장이 소개한 책의 한 대목


"낯선 정적이 감돌았다.

새들은 도대체 어디로 가버린 것일까?"

- 레이철 카슨, 침묵의 봄 30p


"인간은 미래를 예견하고 그 미래를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했다.

지구를 파괴함으로써 그 자신도 멸망할 것이다"앨버트 슈바이처

“Man has lost the capacity to foresee and to forestall, he will end by destroying the world.” -- Albert Schweit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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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greatdays2022 le 04 Juin 2022 "#인간#미래 를 예견하고 그 미래를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했다. #지구 를 파괴함으로써 그 자신도 멸망할 것이다." #슈바이처 “Man has lost the capacity to foresee and to forestall, he will end by destroying the world.” -- #Albert_Schweit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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