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일상 2022년 7월 23일
누리호의 발사 성공을 보면서도,
마음이 밝지만은 않았다.
지금 정부의 의식 수준이라면,
한국의 우주 개발의 미래는 밝지 않아 보인다.
그 어떤 분야보다,
'정치'를 배재하고, 멀리 내다보고 진행해야 하는,
그 어떤 분야보다 '실패'에 인색해선 안 되는,
또 그 어떤 분야보다 눈앞의 이익에 둔감해야 하는,
돈 먹는 하마가 될 수 있는 '최첨단의 기술'을 집적시켜야 하는 분야가,
바로 우주산업일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탈원전과 재생 에너지를 대하는 정부의 의식 수준과
논리적이지 못한 정부를 보호하는 '기레기 언론'의 삽질이 이어진다면,
나라 곳간을 털기 위해 혈안이 된 이리들의 이전투구에
우주개발은 더 한없이 멀어질 것이다.
전문분야에 대한 고려 없이 '검사'들만이 판치는 정부에게
무엇을 기대할 수 있다는 말인가..
착잡하다.
누리호의 성공을 보면서도,
마음이 울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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