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일상 2022년 9월 16일
끊임없는 순방 일정.
교황을 보려 몰려드는 신도들과 성직자들...
미사 집전 중 미간에 손을 가져간 교황의 모습은,
지쳐 보였다.
파리 몽마르트르 언덕,
이슬람 사원처럼 봉긋 솟은 성심 성당의 뒤편,
아주 작은 헛간같이 소박한 건물은 성 베드로 성당이다.
그곳에선 지난 127년을 넘게 끊임없이 기도가 이어진다고 한다.
언제가 이런 이야기를 했을 때, 누군가 물었다.
"무얼 그렇게 기도하나요?"
할 말을 잃었다.
기도할 것이 너무 많다고 생각해서였다.
우크라이나의 평화,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의 압제,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들,
시리아의 난민들,
지금도 도버 해협을 건너는 난민들,
파리 주변의 난민들,
일개 범부인 나의 머릿속에도 이렇게 줄줄이 안타까운 사연들이 떠오르는데,
교황님은 어떠실까..
더 많은 무게가 어깨를 짓누르고 있지 않으실까..
그래서,
교황은 피로하다.
#thegreatdays2022 le 16 sept 2022
교황은 피곤하다 교황을 위해 기도를
the #pope is #tired #pray for the #PopeFrancis
#nur_sultan #kazakhstan #pope_francis rubs his eyes as he presides over a mass on the second day of his three-day #trip to Kazakhs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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