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된 삶.
그들은 아나...

위대한 일상 2022 9월 29일

동서양을 막론하고,

전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의 무능한 정부들을 보고 있자면,

화를 넘어 허망하다...

경제 위기가 오면, 소시민의 삶은 고달프다.

무정부주의 상태에 가까운 아이티에서 주유소로 향하는 한 남자의 눈빛에서

그 거친 삶이 느껴졌다.

소시민의 고달픈 삶은 어디나 가혹한데

무심한 권력은 늘 창문 너머 풍경을 바라보는 듯 유유자적하다.

과장인가?

아닐 것이다.

소시민들은 바짝 오른 물가에 단돈 몇천 원의 차이에도 물건을 집었다 놓기를 수도 없이 반복하는데,

어떤 정부는 멀쩡한 건물에 대통령 부부가 들어간다고, 뒷간이며 주방이며 몇십억을 들여 새로 바꾸고 있다.

시장 바닥에서 좌판을 놓고 손수 손질한 야채를 파는 할머니들과 폐휴지를 모아 리어카를 끌고 가는 할아버지들의 표를 모아서 권력을 거머쥔 그 정부는, 여전히 그 어르신들 앞에서 거짓을 늘어놓으며, 여전히 아무 일 없는 듯 시장에서 열심히 어묵을 사 먹고 있다. 피도 눈물도 없는 것 같다...


IMG_20221015_0001.jpg



#thegreatdays2022 le 29 sept 2022 #era_of_hardship #고난의 시대 #inflation #에너지 위기 #energy_crisis #Port_au_Prince #Haiti A man carries several containers to stock up with #fuel during a three-day #strike called by public transport unions against an increase in fuel prices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정치인의 뒤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