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일상 2023년 1월 17일
아프가니스탄에서 농사를 짓는 아이의 모습이 얼마나 위안이 되었는지 모른다.
아이가 힘겹게 들고 갈 정도로 크게 자란 채소가 얼마나 반가왔는지 모른다.
어디 가나, 자연이 있어서, 그 덕분에 산다고 하지만,
그곳, 탈레반의 폭압 속에 신음하는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에게,
그 척박할 땅에서 저렇게 풀이라고 힘차게 자라주니.
그것이 고마워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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