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L 창작 시(詩) #54 by The Happy Letter
나는
하늘을 나는
날개 단 자동차
비행기(飛行機)라 부르기도 하지만
더 이상 공상(空想)은 아니지
날개 없는 새는
하늘길 절대 날 수 없음을 아는
인류가
오랫동안 꿈꾸어온 비상(飛翔),
그 현실(現實)이지
'체증'(滯症)으로 지친 삶에
상상(想像)의 나래 활짝 펴봐
저 푸른 하늘 위
자유롭게 나는 새처럼
날개 단 자동차처럼
by The Happy Letter
비상2(飛翔): 공중을 날아다님.
체증2(滯症) : 1. 교통의 흐름이 원활하지 아니한 상태.
2. (기본의미) [한의] 먹은 음식이 체(滯)하여 소화가 잘 안 되는 증세.
비행기 : 날개나 프로펠러가 달려 공중으로 날아서 사람이나 물건을 싣고 나르는 기계. 1903년 미국의 라이트 형제가 육상 비행을 한 것이 동력 비행의 맨 처음이며, 추진의 종류에 따라 프로펠러식과 분사식으로 나눈다. (다음 [어학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