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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짧은 생각

손흥민, 햄스트링만은 안돼~!

악재와 호재는 항상 같이 온다

by 심내음

어젯밤 영국 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뉴캐슬 경기에서 한국의 손흥민 선수가 전반전 종료 후 조기 교체되었다. 경기 직후에는 부상이 아니고 휴식을 주기 위함인 것 같다는 추측성 기사들도 있었지만 결국 햄스트링 부상에 의한 교체로 밝혀졌다.


더 아쉬운 점은 손흥민 선수가 바로 전 프리미어리그 시즌 사우스햄튼 전에서 1경기 4골의 대기록을 기록하고 나서 이런 부상을 당한 것이다.(그 사이 UEFA 경기가 하나 있었지만 직전 프리미어 리그 시즌 경기는 4골을 기록한 사우스햄튼 경기였다)


호재와 악재는 항상 같이 온다는 말이 있다. 호재가 있다고 너무 좋아할 것은 아니지만 또 악재가 있다고 너무 실망만 할 것은 아니다. 모쪼록 손흥민 선수가 부상을 잘 치료하고 경기로 복귀하여 한국 팬들에게 다시 기쁨을 주는 날이 곧 오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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