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짧은 생각

클럽하우스 언제 해보나

새로운 가치는 언제나 통한다

by 심내음

요즘 핫한 SNS 클럽하우스가 있다. 클럽하우스는 실리콘 밸리 키즈인 폴 데이비슨과 로언 세스가 만든 쌍방향 음성 기반 소셜미디어다. 음성으로만 한다는 게 뭐가 새로운 거지 라고 생각들 했지만 클럽하우스는 기존의 SNS가 못했던 부분을 절묘하게 커버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언뜻 팟 캐스트 같지만 팟 캐스트와 다르게 실시간으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하였고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서 소외되었던 시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소셜 미디어로 끌어들였다. 그리고 기술적으로도 zoon, 카카오 톡 등에서 만족스럽지 않았던 다중 오디오 품질을 개선시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새로운 방식의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만들어 냈다.

비즈니스를 시작할 때 물론 돈이 될 것이냐가 중요한 판단의 기준이 되겠지만 그 돈이 될 것이냐를 판단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이 세상에 없던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냐는 것임을 클럽하우스가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는 것 같다.

아직 iOS 밖에 되지 않아 구경만 하고 있지만 안드로이드도 개발을 시작했다는 창업자 폴 데이비슨의 인터뷰 기사를 접하고 곧 클럽하우스를 즐기게 될 모습을 상상하며 즐겁게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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