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브런치 작가의 3줄 일기
① 글을 쓰기로 결심했다. 글을 쓰지 않으면 나를 모른 채 살아가는 것과 같다고 생각했다.
② '냉정과 열정사이'처럼, 아내와 함께 쓰면 재미있을 것 같았다. 우리가 어떤 글을 잘 쓸 수 있을까, 독자들에게 어떤 글이 도움이 될까, 2가지 고민을 했다.
③ 강형욱훈련사님, 오은영선생님의 말이 힘있는 이유는 반려견, 아이가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이해시켜주고 상대적으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해 주기 때문이다. 우리 부부가 가졌던 서로에 대한 오해, 그리고 이해해가는 과정은 독자께 메시지를 줄 수 있을 것 같았다.
→ 부부생활에 대한 글을 남편의 관점, 아내의 관점으로 각각 쓰기로 결심했다.
① 21년 1월 중순 브런치에서 첫 글을 쓰고,
② 3개의 글을 쓰고 2월 6일에 아내와 작가 신청,
③ 2월 8일 아내와 브런치 작가가 되었습니다.
예비 브런치 작가님들께 도움될 수 있는 사소한 생각을 공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