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브런치 작가의 3줄 일기
① 요식업을 하든, 서비스업을 하든 자기 사업을 하면 고객과 비 협의된 날에 매장 문을 닫기 어려울 것이다. 글쓰기도 마찬가지, 공감대를 이룬 독자와 지속 소통하려면 규칙적으로 등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② 다만 그 규칙이 나를 불편하게 하여 흥미를 떨어뜨리거나 글의 질을 낮추는 계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
③ 현재 메인으로 쓰고 있는 결혼 생활 에세이는 매주 토요일 업로드하고, 그 외 공유하고 싶은 주제가 있을때에는 마음대로 쓴다. 혹시 모를 스케줄을 대비하여 메인 에세이는 최소 3개까지 비축해둔다.
① 21년 1월 중순 브런치에서 첫 글을 쓰고,
② 3개의 글을 쓰고 2월 6일에 아내와 작가 신청,
③ 2월 8일 아내와 브런치 작가가 되었습니다.
예비 브런치 작가님들께 도움될 수 있는 사소한 생각을 공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