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을 응원하는 스토리펀딩
이원이 공감컴퍼니는 뭐하는 회사냐구요?
저를 이미 알고 계시는 분이야, 제가 상담사고 상담을 하는 곳이라는 걸 잘 알고 계실 겁니다.
1년반전에 회사를 나와 차린 회사 맞아요. 저는 이원이 공감컴퍼니를 운영하면서 참 바쁩니다 ㅎㅎ . (물론 아직 돈 버는 일보다 돈 쓰는 일로 바쁘죠 ^^;;)
이원이 공감컴퍼니에서는 심리상담이 가장 크고 중요한 일입니다. (이 이야기는 많이 나눌 수 없어서 차차.....)
그 다음으로 깊은 만남과 성찰로 오랜 여운을 주는 프로그램은 '글쓰기치료' 프로그램입니다. 이름은 치료이지만 성장의 욕구가 강한, 쓰기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지금도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운영하는 [글쓰기 정기 모임]과 [모닝페이지 쓰기] 모임을 엄청 기다리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 두 팀의 워킹맘 모임이 있습니다. 그 중 3기 워킹맘 팀과 뭔가 일을 계속 벌이게 됩니다.
이 모임은 '각자의 꿈을 실현하는 글쓰기 모임'으로 발전하고 있는 거죠.
바쁘지만, 일하는 엄마라서도 너무 바쁘지만, 각자의 꿈을 찾아가보자, 서로 도와 보자고 했습니다. 편지방을 열고 싶은 사람, 피아노 콘서트를 열고 싶은 사람, 행복강의와 건강관련 책을 쓰고 싶은 사람, 등등 꿈 이야기가 계속 되었습니다. 제작년 연말에는 작은 콘서트도 열었습니다. 친정엄마와 딸들을 초대하고 우리 중 디자이너 엄마가 포스터도 만들고. 등파진 드레스 입어야 한다고 했더니, 정말 관객과 약속을 지켜 등파진 드레스를 주문해 입고 연주했습니다 ㅎㅎ.
그 중 한 분의 꿈이 싱글맘을 돕는 일이라 했습니다. 제부의 갑작스런 일로 동생을 보며 많은 걸 생각했다고 합니다. 자기 것을 또다른 싱글맘을 위해 열심히 나누는 동생...
그래서 우리는 수소문 끝에 '미혼모지원네트워크'라는 곳을 찾아갔습니다. 반갑게 맞아주시는 간사님들이 계셨죠. 애들과 놀아줄 시간도 없는 워킹맘들 글쓰기 모임이 할 수 있는 일은, 단 한명의 축하도 못받고 아이를 낳는 싱글맘에게 축하편지를 쓰는 일이었습니다. 그렇게 교류하다, 미국인 의사가 세워주고 간 '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 단 한대의 차도 없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밤에 같이 아기랑 엄마랑 병원도 가고, 각종 기증품들도 실어날라야 하는데....
그래서......
우리는 '스토리펀딩' 이라는 것에 도전을 하기로 했습니다.
삭제
다음스토리 펀딩에 진행중이에요~
여기로 들어오세요!!!!^^
https://storyfunding.daum.net/project/18421
[스토리펀딩] 싱글맘 파이팅! 언니들이 응원할게 그녀들의 이야기를 듣고 관심을 가지는 것, 그리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들을 찾아서 해보려고 합니다. 너무도 용감하고 배울 점이 많았던 싱글맘 엄마들에게 진심을 담아 응원하려고 합니다. storyfunding.daum.net
배우자의 사망이나 이혼으로 싱글맘이 된 분들도 계시고
미혼 상태에서 혼자 아이를 낳아 기르는 이른바 '미혼모' 분들도 계십니다.
어린 나이에 가족으로부터 버림을 받으면서 까지
아이 엄마가 되기로 결심한 어머니들을 보며 그 용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청소년들에게 조금 더 생각해보고 책임을 진다는 게 무엇인지 말해주고 싶다고...하시는 엄마들이었습니다. 사회의 많은 문제와 외로워하는 사람들에 눈을 뜨고 생각하는 멋진 분들을 만나게 됬습니다.
미혼모지원네트워크 차량 구입비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리고자 하는
다음스토리 펀딩에 여러분들의 참여 부탁드려요^^
https://www.youtube.com/watch?v=4KqxIogdLfg
김동률 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