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생강남 Jun 02. 2016

오.하.음/Cold Play - UP & UP

영상으로 눈을 만족시키고, 목소리로 귀를 만족시키는 완전식품 같은 노래!

How come people suffer? How come people part? 

How come people struggle? How come people break your heart?


말 한 마디에 큰 영향력을 가진 이들을 우리는 '공인'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이들은 말 한 마디의 영향력을 알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며 혹은 신중하게 전달하죠. 때론 의도와는 상관없이 비난의 칼날이 되어 돌아오는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체로 활용도에 따라 긍정적인 점이 더 많기 때문에 좋은 일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려고 많은 노력을 합니다. 대표적인 사례를 들자면 뮤지션들이 자신의 감정이나 사상을 담은 노래를 발표하는 것입니다. 오늘 소개할 노래 역시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은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사실 '콜드플레이(Cold Play)'의 이런 모습은 이전부터 있었습니다. 최근엔 10대 청소년 암 센터에 기부하기 위해 자선공연도 했었다고 합니다. 오늘 운동권(?) 뮤지션을 소개하는 거 아니냐라고 하실 것 같은데~ 사실 좋은 일에 앞장서는 뮤지션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음악은 듣는 재미와 함께 보는 재미도 항상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뮤직비디오 봐도 최고의 연출가들과 혼신의 힘을 다해 제작했죠. 물론 이전에도 최고의 영상미를 자랑하는 뮤비들이 있었죠.(Adventure Of A Lifetime 추천) 하지만 이번엔 특별히 이스라엘 출신 감독 '바니아 하이만(Vania Heymann)'과 '갈 무기아(Gal Muggia)'가 함께 공동 연출을 통해 제작했다고 하네요.('바이나 하이만' 이전 샘플 영상은 아래 링크 참고) "독특하다!", "환상적이다!"라고 감탄사를 연발할 만한 영상미에 숨겨진 사회적 메시지를 찾아 보면서 들으시면 더 재밌을것 같네요~

▶'바니아 하이만(Vania Heymann)' 샘플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WR4QKAib3sM 


<한줄정리>

-상상 속의 일들, 꿈에서만 가능한 일들을 영상으로 풀어냈다는 점

-영상으로 눈을 만족시키고, 목소리로 귀를 만족시키는 완전식품 같은 노래!

-콜드플레이는 늘 옳다!


<▲출처. rollingstone.com / coldplay>


매거진의 이전글 오.하.음/양다일 - 한 발짝 뒤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