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생강남 Aug 09. 2016

오하음/조나스 블루 - Perfect Strangers

열대야는 가라! 신나게 흔들다 보면 더위를 날릴 수 있다!



Maybe it's not forever 

Maybe intellect will change us

Maybe we'll stay together


입추가 지났지만 여전히 최저기온은 25도 밑으로 내려가질 않는군요. 무더운 여름 한가운데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는 순간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계속 더운 열대야가 지속된다면 잠도 설치게 될 것이고, 가뿐한 하루를 보낼 수 없게 되겠죠. 시원한 에어컨 같은 음악으로 그런 더위를 한 방에 날렸으면 하는 바람으로 오늘의 노래를 가져왔습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마음과 함께 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매력을 가졌습니다. 


영국 맨체스터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주로 EDM 장르와 같은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활용해 음악을 만듭니다. 조나스 브라더스와 관련이 있어 보이나, 사실 전혀 상관없는 닉네임이더군요~ 본명은 '가이 제임스 로빈(Guy James Robin)', 영상에 출연하는 레게 헤어스타일 보컬은 피처링으로 도움을 준 'JP Cooper'입니다. 조나스 블루는 어릴 적부터 관악기에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음악을 좋아하는 부모님이 즐겨 듣던 음악이 지금의 음악적 양분이 되었다고 하네요. 그런 거 보면 모든 사람들이 웃고 떠들 수 있는 대중적인 음악은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가 봅니다. 


<한줄정리>

-신나는 EDM의 진수를 보여주마!

-더운 여름,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줄 음악

-열대야는 가라! 신나게 흔들다 보면 더위를 날릴 수 있다!

<▲출처. musicradar.com / 조나스 블루(Jonas Blue)>


매거진의 이전글 오.하.음/메리 램버트 - Secrets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