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하루를 보낸 이들을 위한 노래
I wanna sing, I wanna shout
I wanna scream till the words dry out
so put it in all of the papers, i'm not afraid
they can read all about it
많은 노력을 했지만, 누군가 알아봐 주지 않아 좌절하고 힘들어한다면 오늘의 노래가 위로가 될 것 같습니다. 수험생, 운동선수, 직장인 등 역할과 상관없이 목적을 위해 도전하는 자체만으로도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결과가 좋지 않아 실망하고, 항상 1등 만을 원하는 주위의 시선에 더 힘들어하죠. 이 노래에서는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You've got the light to fight the shadows, so stop hiding it away(숨지마 넌 어둠을 이기는 빛을 가지고 있어)" 사실 지금까지 해온 것만큼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면 된다는 위로의 한 마디만 해주면 되는데 말이죠. 작은 위로가 더 큰 도약을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런던 올림픽 폐막식에 울려 퍼졌던 '에밀리 산데(Emeli Sande)'의 'Read All About It'은 선수와 관객 모두가 하나 되는 장면을 만들었습니다. 폐막식의 한 코너였던 '런던 올림픽의 눈물'이라는 주제와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로 한국의 펜싱 국가대표 '신아람' 선수의 눈물 흘리는 장면이 나오는 것으로 유명하죠. 4년 동안 준비하면서 많은 노력과 고생을 한 선수들을 위한 위로의 노래가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오히려 지금까지 잘 지내 온것 만으로도 충분히 응원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한줄정리>
-천둥과 벌꿀의 목소리를 가진 그녀(텔레그레프)
-힘든 하루를 보낸 이들을 위한 노래
-이 노래로 일주일의 시작을 열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