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음/슈퍼키드(Super Kidd)-Sundance

사랑만 하기에도 아까운 시절이다.

by 생강남
2017 오늘하루음악.jpg
2017 감상포인트.jpg

[오늘하루음악]슈퍼키드(Super Kidd) - Sundance


아무도 우리를 신경 쓰지 않아
눈치 볼 필요 없단 말야 셔츠를 풀어헤쳐봐
땀에 흠뻑 젖은 그대는 더 아름다워


#춤은 사랑을 만들어 낸다.
춤은 목적에 따라 다양한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것이나, 종교의 의식으로, 심지어 기쁨을 표현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춤은 음악과 함께 또 다른 언어라고 말하기도 한다. "사랑하고 싶다면 춤을 춰라!" 수줍어 고백하지 못한다면 춤으로 표현하는 것도 방법이다. 춤을 추지 못한다? 괜찮다. 여기서 말하는 춤은 무엇인가 합을 맞춘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무엇이 중허냐면 사랑 때문에 생긴 즐거운 마음을 상대방과 함께 공유해야 한다는 것이다. '선댄스(Sundance)'는 인디언들의 춤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숭배하는 태양을 향해 추는 춤을 춘다. 그녀의 마음을 쟁취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기쁨과 환희의 감정을 상징하는 '춤'처럼 그녀에게 다가가길~

#슈퍼키드 그들은 누구인가?
2004년 대학가요제에서 금상을 탄 '허니첵스'를 시작으로 결성된 남성 3인조 밴드이다. 그동안 밴드의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슈퍼키드의 캐릭터를 담당하는 허첵은 그대로 있기 때문에 여전히 잘 살고(?) 있는 것으로 느껴진다. 이번 노래는 무엇보다 이들의 매력을 잘 느낄 수 있다. 흥하면 '슈퍼키드', 신나는 음악 하면 '슈퍼키드'이기 때문이다. '선댄스(Sundance)'는 주변의 시선과 현재의 고민을 모두 내려놓고 사랑하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사랑만 하기에도 아까운 시절 아닌가? 이들이 말하는 핵심은 간단하다! 흥 넘치는 사랑으로 올 한 해 즐겁게 보내자고 한다.

2017 한줄정리.jpg

-사랑만 하기에도 아까운 시절이다.

-사랑하고 싶다면 춤을 춰라!

-흔들다 보면 고민이 사라진다.

80016572.jpg 출처.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 슈퍼키드
국내외 음악을 이야기하는 자칭 칼럼니스트 & 블로거입니다. 음악이라면 무엇이든 보고 듣고 말하는 것을 즐겨합니다. 우선적으로 새로운 것에 눈과 귀를 열고 다니며, 관심 있는 분야를 찾아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주로 비공식적으로 활동을 하며, 운 좋게도 다수의 매체를 통해 정기/비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습니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