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W5D] 보건소에 가다.

by 김풀잎


이번주 월요일 초음파 촬영을 하고 다음날 관악구 보건소를 예약했다. 토요일 10시 20분.
피검사, 소변검사 등을 통해서 산모의 건강상태를 체크 할 수 있고 게다가 무료이기 때문에 놓칠 수 없었다.
톨 신랑과 함께 시간맞춰 보건소 5층을 방문했고, 간략한 설명을 들은 후 임산부 뱃지와 엽산, 여러가지 팸플릿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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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뱃지는 바로 가방에 달았다. 회사에는 아직 임신소식을 알리지 않았기 때문에

약간 숨길 수 있게 안쪽에다가 ;
지하철에서는 많이 힘들때 꺼내놓으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 아직 어색......

배가 나오지도 않아서 티도 안나고.
보건소에서 주신 엽산은 지금 먹고 있는 솔가엽산을 먹은 후에 복용할 예정이다. 1mg이라 굉장히 많게 느껴졌는데 임산부는 엽산 권장기준이 400-1000ug라고하니 괜찮을 듯 싶다. 그리고 모자보건사업 안내라고 주신 책자에는 서울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여러가지 산모혜택, 육아혜택 관련된 것들이 있는데
출산 후 간호사가 집에 한번씩 방문해 주어 건강상태를 체크해주고, 임신 우울증이 있지는 않은지 상담해 주는 프로그램도 있어 좋아보였다.
하지만 난 울산가서 출산하게 될 것 같아 울산에서 시행하는 육아복지도 한번 알아봐야할 것 같다 :)

슬슬, 입덧이 시작하는 건지 아침 일어나서 공복때 속이 좀 울렁거리고 잔두통이 좀 있다. 음식을 먹으면 괜찮아서 밥을 꼬박꼬박 챙겨먹고 있다.
회사에서도 중간중간 과자, 생강차, 바나나 등을 먹고있는데 살이 찔까봐 걱정이다.
아직은 다행인지 같은 체중을 유지하고 있고 기분탓인지 배만 좀 나왔다; 원래 내 배 인것 같아.

너무 앉아있기보단 좀 움직여야 되겠다.



#꼬톨이와 #호톨신랑과 #보건소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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