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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써니윤 May 07. 2020

다시 시작하는 당신에게

참 감사한 매일입니다.


더 나은 더 멋진 삶을 바라보며 오늘을 꾸려가시는 분들에게 둘러싸여 있으니까요.


하루라는 시간을 기회로 만드시는 분들을 만납니다. 이런 분들을 덕에 저도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가 없습니다. 영어라는 도구를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움직이시는 분들의 진화 과정을 눈으로 보고 나면 매일의 시간이 기회 그 자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이디어와 각종 리서치를 총동원하여 그분들의 시간이 최고의 효율성 가져다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깜짝 놀랄 정도로 향상하시는 분들도 처음부터 척척 하셨던 것은 아닙니다. 이 마음을 저는 열 번 백번 이해합니다. 저도 처음 배우는 일은 두려움이 앞섭니다. 별별 생각이 다 듭니다. 바쁜 와중에 이걸 해서 과연 내가 얻는 게 있을까? 시간만 돈만 에너지만 버리는 것은 아닐까? 괜히 피곤한 일만 만드는 것은 아닐까? 하고 말이지요. 스피킹 PT 코칭을 받으시는 BK 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수십 년간 영어공부를 했는데 잘 안 되었잖아요. 이번에도 그리 될까 봐 처음엔 두려웠죠." 지금은요? 5초 안에 척하고 튀어나오는 말의 개수를 매주 늘리시고 계십니다.


그냥 눈을 딱 감고 뛰어들어야 합니다. 그 두려움을 작은 행동으로 돌파해 가신 분들이 결국 다 가져가게 됩니다. 가만히 있어서 얻은 적은 없었습니다. 움직여야 기회가 찾아오고, 지속하면 달라진 나를 만나게 됩니다. 이 과정을 이루어 가시는 분들을 저는 눈으로 목격하기에, 책에만 나오는 특별한 사람들만의 이야기가 아님을 확신합니다. 


시작에는 서로가 필요합니다. 저는 고집스럽게도 혼자 해보겠다고 우기던 때가 있었습니다. 충분히 혼자 힘으로 다 할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하지만 효율성 제로인 방법으로 며칠을 그냥 그렇게 고군분투하다 흐지부지 되기 쉬웠습니다.

 



끌어주는 분 덕에 그 시작이 탄력을 받습니다. 그 길을 먼저 걸어간 선배님들 덕에 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기에 성과가 눈에 보입니다. 그 결과는 나를 더 움직이게 하는 동기가 됩니다. 나에 대해 기대해 주시는 그분들의 마음과 경험으로 쌓으신 노하우가 결국 선순환이 됩니다. 디딤돌의 효과를 한 번 경험하고나니 왜 그리 혼자 해보겠다고 세월만 보냈을까 싶었지요. 시간이 없다고요? 시간은 어차피 흘러갑니다.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에 더욱 함께하는 이가 필요합니다. 내 시간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석 달 후, 5년 뒤 최고의 나를 꿈꾸며 움직이시는 분들과 함께하여 더없이 기쁩니다. 저의 시작을 함께 해주신 그분들을 떠올리며 저도 시작하시는 분들의 손을 잡고 달립니다. 꿈을 품으신 분들의 시작의 선순환 페달을 함께 힘차게 밟습니다. 진리는 우리가 사는 땅에 흩어져 있고 서로 나누며 진리의 조각을 맞춰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함께 살아야 하는 이유, 나누며 살 수 밖에 없는 이유이지요. 


시작하는 두려움 저도 압니다. 시행착오를 수 없이 겪어 봤기에, 저도 영어를 외국어로 배웠기에 그 고충을 압니다. 힘든 지점을 알기에 가야할 길을 압니다. 그 마음을 알기에 용기를 불어 넣어드리는 이유입니다. 꿈꾸는 내일이 있으시다면, 이미 시작하실 권리가 있으신 겁니다. 제가 가진 보석 조각을 당신의 꿈을 위해 나눕니다. 



★ 다시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https://brunch.co.kr/@thepiano/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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