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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슬로우 Mar 14. 2020

[부록] 더 잡(The Job)

카페에서 책읽기

매일 스타트업과 브런치. 7 day


오늘이 매일 스타트업과 브런치하기 도전을 시작한 지 7일째이다. 창조주는 7일째 되던 날 '보시기에 좋았더라'던데.. 나는 어제만 해도 이 기나긴 도전을 멈추고 싶은 유혹에 빠졌다. 올린 글들도 모두 다 발행 취소를 누르고 싶었지만.. 아무튼, 주말에는 쉬면서 여러 잡다한 생각들을 적거나, 흥미롭게 읽은 책을 리뷰하거나, 좋았던 음악을 알리거나, 재미있게 본 영화나 드라마 시리즈들로 가볍게 글을 소화하려고 한다.  


recipe 11. 책 <더 잡>

더글라스 캐네디 지음. '빅 피처'의 작가가 쓴 소설 <더 잡>. 직장 세계에서 일어난 법한 전쟁과도 같은 이야기를 스릴러로 풀어낸 소설. 초반부터 과하게 몰입하게 만들어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작가의 상상력에 매료되고 만다. 주인공 네드가 회사가 수차례 인수합병되는 과정에서 잔인하게도 음모의 휩싸여 희생양이 되는 모습이 안타까웠고, 이런 일이 현실에도 일어날 법도 할거 같아 간담이 서늘한다. 비지니스 세계의 냉혹함이란.. 끝없는 추락과 반전으로 책을 끝까지 손에서 놓을 수 없게 만든다.       



목표일: 7/365 days

리서치: 11/524 reci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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