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음소평 (2025년 9월 8일)
극단적인 양극화
그 내뿜는 독기에
가랑비에 옷 젖듯
나 또한 조금씩
증오와 혐오의 말풍경에
익숙해져 가고 있는 건 아닐까
그렇게
문득 알아차릴
우리 모두의
그 아침에 부쳐
2025년 9월 8일
소나리우스의 세음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