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배포, 출시 용어 정리
평소 개념 파악을 확실히 해두고 싶었던 Shipping, Deployment, Release에 관한 정리입니다.
https://blog.turbinelabs.io/deploy-not-equal-release-part-one-4724bc1e726b
위의 포스팅을 참고하였습니다.
포스팅에서 Release와 Deployment에 관한 내용은 포스팅 본문보다 마지막 댓글(Eduard Babayan님이 작성)의 내용이 더 타당하고 생각하여 그쪽으로 정리하였습니다.
배송은 빌드, 테스트, 릴리즈 및 배포까지 네 가지 개별 프로세스가 묶인 통합 프로세스입니다.
릴리즈는 패키지화되어 배포할 준비가 된 제품의 스냅샷입니다.
이런 스냅샷은 태깅될 수 있고 버저닝 되어 관리됩니다.
모든 릴리즈들이 배포되지는 않습니다. 즉, 릴리즈 하는 목적은 내부 테스트, 특정 기능들의 버저닝 등등, 배포 외의 이유로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배포는 프로덕션 인프라(클라우드 등)에 릴리즈(여기서 릴리즈는 동사가 아니라 명사)를 적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롤백은 이전의 릴리즈로 돌리는 것입니다.
롤백 역시 배포의 일종이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게임 서버(게임 백엔드) 개발 과정에서도 릴리즈와, 배포가 혼동하여 사용되는 면이 있습니다.
각 프로세스의 다른 의미를 가지는 것을 파악하여 상호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스 별 리스크 관리 등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