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손으로 대하 잡고!
9월부터 시작되는 전어 축제 중에서도 광양 망덕포구에서 열리는 광양전어축제가 가장 유명합니다.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펼쳐지는 이 축제는 해상 전어잡이 시연과 맨손 전어잡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백일장과 사생대회도 개최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죠.
전어구이가 즉석에서 구워져 나와 진한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고,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서천 홍원항에서는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전어와 꽃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연산 축제가 진행됩니다.
수산물 경매와 맨손잡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 입장으로 제공되어 부담 없이 찾기 좋습니다.
충남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8월 22일부터 9월 7일까지 열립니다.
이후 9월 8일부터 10월 20일까지는 별도로 대하 판매행사가 진행돼 찾아가는 재미가 두 배입니다.
탱글한 대하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와 직판장 체험이 특히 매력적입니다.
충남 태안 백사장항 대하축제는 9월 7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며 바다 경치와 더불어 대하구이, 전통 어업 체험이 어우러집니다.
보령 무창포항에서는 9월 6일부터 29일까지 대하와 전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하·전어 대잔치’가 열립니다.
갯벌 체험과 할인 직판장 등 실속 있는 즐길거리까지 가득해 여행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가을 꽃게는 살이 단단하고 알이 꽉 차 있어 더욱 맛있기로 유명합니다.
충남 서천군 홍원항 전어·꽃게 축제는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열리며 해산물 깜짝 경매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됩니다.
입장료가 없고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기기 좋은 해산물 요리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 시 소정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가을 바다의 맛과 멋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추천드립니다.
싱싱한 꽃게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절대 놓치지 마세요.
이번 가을에는 전국 곳곳에서 바다의 진미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줄줄이 이어집니다.
광양전어축제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홍성 대하축제는 8월 22일부터 9월 7일까지 개최됩니다.
태안 백사장항 대하축제는 9월 7일부터 22일까지, 보령 무창포항 대하·전어 대잔치는 9월 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됩니다.
서천 홍원항 전어·꽃게 축제는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라 일정 조율이 가능하니 참고해 보세요.
공식 홈페이지나 지역 공지사항을 사전에 꼭 확인해 두면 체험 프로그램 예약과 자세한 행사 일정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을 바다의 신선한 해산물과 다채로운 체험으로 오감 만족 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랍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여행 꿀팁
https://www.thetrippick.com/news/articleView.html?idxno=920
https://www.thetrippick.com/news/articleView.html?idxno=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