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프레 하고 가면 '할인'까지?
서울랜드에서 2025년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국내 최대 코스프레·서브컬처 축제인 오덕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스프레 패션쇼, 댄스 경연, 애니송 EDM 파티, 버추얼 아이돌 공연 등 서브컬처 팬들이 열광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참가자들은 좋아하는 캐릭터로 변신해 무대에 오르거나 관람객으로서 축제를 즐길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오덕페스티벌의 대표 콘텐츠는 단연 코스프레 패션선발대회와 댄스 경연대회다.
무대 위에서 참가자들은 각자 변신한 캐릭터를 뽐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버추얼 아이돌의 미니콘서트와 애니메이션 OST를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애니송 EDM 파티가 축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인플루언서들의 라이브 방송과 코스프레 체험존도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 한층 다채로운 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
뜨거운 조명 아래에서 펼쳐지는 댄스와 음악의 조합은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든다.
페스티벌 내 굿즈 마켓에서는 캐릭터 코스튬, 액세서리, 아트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여러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어, 좋아하는 캐릭터 복장으로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사진 찍는 즐거움을 더한다.
더불어 여러 카드사, 통신사, 학생 할인 등이 적용되어 부담 없이 참가하기 좋은 것이 장점이다.
각종 할인 혜택 덕분에 예산 부담 없이 취향을 마음껏 채울 수 있다.
굿즈 팬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기회가 아닐 수 없다.
오덕페스티벌은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코스튬만 착용하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최애 캐릭터 복장을 입고 방문하면 주말 깜짝 할인까지 받을 수 있어 방문 동기 부여가 크다.
무대 출전이 아니어도 관객으로서 축제의 분위기에 흠뻑 젖는 것도 이 축제의 또 다른 재미 포인트다.
축제의 주인공은 바로 참가자 모두이며, 각자의 이야기를 코스튬과 함께 표현할 수 있는 열린 무대다.
모두가 자유롭게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공간인 셈이다.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오덕페스티벌은 단순 공연 행사에 그치지 않는다.
뮤직, 코스튬, 굿즈, 포토존, 체험존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가득해 하루만으로는 즐기기 부족할 정도이다.
가족 단위는 물론 친구, 코스프레 마니아 모두에게 열려 있으며 서브컬처 감성으로 주말을 꽉 채우고 싶은 이들에게 최적의 이벤트다.
올해 9월 마지막 주말, 서울랜드 오덕페스티벌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주말을 온전히 취향과 열정으로 충전할 수 있는 기회임을 분명히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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