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가는 길, 헤매지 마세요!"
우도로 가는 배편 중 가장 많이 이용되는 루트는 성산항입니다.
하절기 기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10분~30분 간격으로 배가 출항해 선택 폭이 매우 넓습니다.
배를 타고 우도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15분 내외라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어요.
돌아오는 배는 천진항이나 하우목동항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여행 일정에 맞게 조절 가능합니다.
다만 날씨가 나쁠 때는 운항이 취소되거나 지연될 수 있으니, 여행 당일 우도 도항선 공식 채널에서 실시간 정보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접근성과 운항 빈도 모두 뛰어나 우도 초보 여행자에게 가장 추천하는 항로랍니다.
쾌적하고 한적한 여행을 원한다면 종달항 출항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종달항에서는 하루 6회(오전 9시, 10시, 11시, 오후 1시, 2시, 3시)에 배가 출항합니다.
배 간격이 1~2시간 정도라 시간 조율에 여유가 필요하지만, 대기 인원이 적고 붐비지 않아 편안한 출발이 가능해요.
우도 입도는 반드시 하우목동항을 통해야 하며 천진항 출입은 불가능한 점 참고하세요.
조용한 환경과 여유로운 분위기를 선호하는 여행자에게 딱 맞는 루트입니다.
여행 계획 시 이점을 잘 확인하고 알맞게 루트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도행 배편은 인터넷 예약이 불가능하며 현장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승선권을 구입해야 합니다.
모든 승객은 승선 신고서를 작성해야 하며, 성수기에는 탑승 대기 시간이 길어 출발 20~30분 전에는 도착하는 것이 좋아요.
2025년 기준 왕복 요금은 성인 10,500원, 초등학생 3,800원, 경로·장애인 9,000원입니다.
차량 선적은 일반 여행객에게는 불가능하며, 임산부, 고령자, 어린이를 동반한 보호자, 교통약자 등 특정 조건만 허용됩니다.
차량 선적 시에는 별도 증빙자료와 현장 문의가 필요하니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여름철 성수기에는 발권과 탑승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오전 시간대 이용을 추천합니다.
우도행 배는 기상 변화에 매우 민감해 당일 운항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태풍이나 강풍, 높은 파도 시에는 갑작스러운 결항 혹은 지연이 발생할 수 있어 미리 대비를 하세요.
성산항은 운항 횟수가 많아 대체 항차 이용이 용이하지만, 종달항은 6회 출항으로 제한돼 한 번 놓치면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습니다.
항구별로 탑승 절차와 구조가 다르므로 우도 도항선 공식 홈페이지의 안내 자료를 참고하면 편리합니다.
두 항구 모두 제주 동부에 위치해 제주 본섬 여행과 우도 일정 연계가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행 일정에 맞는 항구 선택과 기상 상황 확인은 성공적인 우도 여행의 필수 조건이니 꼼꼼히 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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