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열리는 대형마트는 어디?…점포별 휴무 확인 필수
올해 추석 당일인 10월 6일, 전국 대부분의 대형마트는 휴무합니다.
정부와 지자체가 명절 근로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석 당일을 의무휴업일로 지정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일부 점포는 정상 영업을 이어가는데요.
이들 매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됩니다.
따라서 명절 당일 급히 필요한 물품이 있을 때 방문하려면, 미리 영업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대형마트 각 점포별 휴무/영업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체크해야 불편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서초, 종로, 동대문, 중구 지역 대부분 대형마트가 쉰다고 합니다.
경기도에서는 과천, 고양, 파주, 안양 등지의 매장 역시 휴무를 지킵니다.
경북 구미, 예천도 대부분 매장이 문을 닫는 지역입니다.
반면,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일부 점포, 이마트는 43개 점포만 휴무하며 나머지 매장은 문을 엽니다.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킴스클럽 등 대형 창고형 매장들은 대체로 추석 당일 휴무입니다.
SSM(슈퍼마켓)도 지역별로 영업 여부가 다르니 방문 전 꼭 확인해야 합니다.
한편, 신세계, 롯데, 현대 백화점 3사는 추석 당일 모두 휴무를 실시합니다.
추석 당일 영업하는 대형마트들은 평소와 달리 오전 11시에 문을 열고 오후 10시에 닫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평소보다 1~2시간 늦게 운영을 시작한다는 점 유의해야 합니다.
명절 당일 급하게 생필품이나 음식 재료를 구매하려고 한다면, 방문 전에 반드시 해당 점포 홈페이지나 앱에서 실제 영업 여부와 오픈 시간을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예상치 못한 휴무나 변경된 영업시간으로 인해 시간 낭비하는 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명절 당일이라도 일부 매장에선 정상 영업하지만, 지역∙점포마다 큰 편차가 있으니 더욱 꼼꼼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올해는 명절 연휴가 길어졌고, 일요일·공휴일 휴무가 평일로 전환된 곳도 많아 대형마트마다 영업 일정이 매우 다양합니다.
명절 연휴 기간 대형마트 방문 계획이 있는 분들은 반드시 ‘지자체 휴무 고시’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또한 각 점포의 홈페이지 또는 앱에 공지된 영업 시간과 휴무 소식을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허용된 주차장 위치 등 부대시설 운영 여부도 미리 체크하면 편리합니다.
온라인 배송 서비스는 대부분 정상 운영하며, 새벽 배송과 당일 배송 서비스도 확대되는 추세이니 이용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0월 6일 일부 대형마트만 영업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방문 전 철저한 확인으로 명절 스트레스를 줄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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