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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1일 여행 코스 추천: 역사와 힐링

요즘 MZ들은 여기로 간다! 놓치면 후회할 ‘경주 여행 핵심 코스 4곳’

by 여행픽


경주월드에서 시작하는 짜릿한 하루

요즘MZ들은여기로간_0.jpg 구름이 호수에 보이는 동궁과 월지의 전경이다. [ⓒ한국관광공사]

경주 여행은 경주월드에서 시작하는 것이 제격입니다.


이곳은 영남권 최고의 테마파크로 ‘꿈, 사랑, 행복’을 모토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가 유명한데, 90도 급강하 다이브 코스터 ‘드라켄’과 롤러코스터 ‘파에톤’, 번지드롭형 ‘자이로드롭’은 꼭 탑승해보세요.

아이와 함께라면 ‘위자드가든’의 회전목마와 가족용 어트랙션이 좋은 선택입니다.

가을에는 ‘할로윈 나이트’ 이벤트가, 여름에는 워터파크 ‘캘리포니아 비치’가 운영되어 계절별로 다른 매력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경주월드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로 경주 여행의 에너지를 듬뿍 채워줍니다.


황리단길, 신라 고도 위의 젊은 감성

요즘MZ들은여기로간_1.jpg 경주월드의 메인 어트랙션 롤러코스터의 전경이다. [ⓒ한국관광공사]

경주월드에서 활력을 얻은 뒤에는 황리단길로 이동해보세요.


한옥을 개조한 카페와 갤러리, 감각적인 소품샵들이 모여있는 거리입니다.

‘1894사랑채’와 ‘소향몽’ 같은 맛집 카페가 인기를 끌고 있고,

곳곳의 포토존은 오랜 역사의 흔적과 현대 감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해 질 무렵 황리단길의 따스한 조명과 고풍스러운 벽돌담은 SNS 인증샷 명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신라의 천년 고도 위에 피어난 젊음의 거리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동궁과 월지, 밤에 더 빛나는 달빛 정원

요즘MZ들은여기로간_2.jpg 감성 카페와 한옥이 어우러진 황리단길 거리 풍경이다. [ⓒ한국관광공사]

황리단길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동궁과 월지는 신라 왕궁의 별궁입니다.


낮에는 연못과 정자가 어우러진 평화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밤에는 조명이 켜지면서 물 위로 건물이 비쳐 ‘한국 3대 야경’의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달빛 아래 잔잔한 연못과 고즈넉한 정원이 어우러져 한 폭의 수묵화 같은 분위기를 느끼게 해줍니다.

사진 촬영 명소로는 정자 뒤 돌다리와 연못 남쪽 반영 포인트가 유명합니다.

고대 신라의 낭만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환상적인 공간입니다.


첨성대에서 맞이하는 신라 하늘과 역사

요즘MZ들은여기로간_3.jpg 달빛이 비추는 동궁과 월지의 야경 반영이다. [ⓒ한국관광공사]

경주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첨성대입니다.


7세기 선덕여왕 시절 지어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이자 신라의 상징입니다.

낮에는 웅장한 역사적 자태를, 밤에는 조명과 함께 신비로운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사계절 특별 조명 연출로 매번 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첨성대 주변 들판은 경주의 핫플 사진 명소이며, 산책 후 근처 교동법주거리에서 전통주도 즐겨보세요.

천년의 역사를 품은 하늘 아래, 경주의 특별한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경주는 이렇게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지고, 스릴과 감성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짧은 하루 동안 경주의 다양한 매력을 모두 경험하며 특별한 힐링 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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