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더 아름다운 국내 여행지, 설경부터 온천까지 필수 코스 총정리
평창은 겨울이면 온통 하얀 눈꽃으로 뒤덮여 한국의 삿포로라 불립니다.
대관령과 삼양라운드힐, 발왕산의 설경은 영화 같은 아름다움을 선사해요.
특히 발왕산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까지 오르는 길은 18분 동안 하늘을 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죠.
평창송어축제와 대관령눈꽃축제에서는 빙어낚시, 얼음썰매, 눈조각 전시 등 겨울 체험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눈 내리는 겨울의 낭만과 추억을 쌓고 싶은 분들에게 평창은 반드시 가봐야 할 여행지입니다.
풍성한 겨울 축제와 설경이 어우러진 평창에서 특별한 겨울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
혹한의 겨울이면 따뜻한 온천이 그리워지죠.
충남 예산에 위치한 덕산온천은 천연 유황성분이 풍부해 피부 보습과 피로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온천욕 후에는 수덕사의 고즈넉한 풍경을 감상하거나 예당호 출렁다리에서 환상적인 야경을 즐기며 산책할 수 있답니다.
눈송이를 바라보며 따뜻한 온천물에 몸을 담그면 겨울의 피로가 한꺼번에 사라지는 기분을 맛볼 수 있어요.
따뜻함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힐링 여행을 원한다면 예산을 추천합니다.
겨울 한가운데서 특별한 휴식을 선사하는 온천 여행, 꼭 경험해 보세요.
전북 무주는 겨울 산행 명소로 알려진 덕유산과 적상산이 있는 곳입니다.
특히 덕유산 향적봉 눈꽃트레킹 코스는 초보자도 걸을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가 완만하여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어요.
눈 덮인 나무터널을 지나는 길은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합니다.
산행 후에는 무주 머루와인동굴에서 머루향 가득한 와인을 맛보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답니다.
조용한 산사와 맑은 공기가 어우러져 겨울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추천해요.
고요함을 즐기며 몸과 마음의 힐링을 원한다면 무주를 꼭 방문해 보세요.
전남 벌교는 겨울철 꼬막 미식 여행지로 유명합니다.
한겨울 꼬막 제철 시즌에 갓 잡은 꼬막을 삶아 초장에 찍어 먹는 맛은 언제나 최고죠.
벌교꼬막축제에서는 꼬막 잡이 체험과 지역 먹거리 장터가 열려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인기입니다.
한편 거제도는 비교적 따뜻한 겨울 기후 덕분에 겨울 바다와 힐링 드라이브를 즐기기 좋은 곳이에요.
여차에서 홍포까지 이어지는 해안 드라이브 코스는 사진 명소로도 손색없고, 힐링온천과 겨울 빛축제도 매력적입니다.
추운 날에는 따뜻한 해물탕 한 그릇으로 겨울 거제의 따뜻한 매력을 만끽하세요.
올겨울에는 차갑지만 따뜻한 온기가 가득한 국내 겨울 여행지로 떠나 보세요.
눈꽃과 온천, 겨울 바다까지 다양한 겨울 풍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추위에 움츠러들기보다 겨울만의 특별한 매력을 경험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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