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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
설경 雪景한강 너머 쭉쭉 뻗은 아파트촌 위밀가루를 흠뻑 뿌린 듯연필의 선이 빚어낸 크고 작은 산들이병풍 屛風을 만든 세상.마음은벌써 기억의 저편에서출렁거리는 바닷속을 마냥 헤엄치는 들뜬 하루의 선물 膳物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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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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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도
장쾌한 설경의 축서사
문수보살의 이름을 딴 문수산 자락에 자리한 봉화군 축서사
눈이 많이 내리면 산에 가는 것은 항상 마음의 부담이 따른다. 내린 눈으로 인해 차가 미끄러질 수도 있고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오도 가도 못하는 상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정도 내린 눈이면 문수산 자락에 축서사를 볼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에 조심스럽게 올라가 보았다. 시원한 조망과 문수산의 풍광이 멋들어진 축서사는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었다.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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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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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군가
설경의 우곡성지
모든 것이 변화하는 계절이 있듯이 사회도 변화한다.
3월 중순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봉화군으로 가는 도로가 온톤 하얀 세상으로 변했지만 때늦은 설경으로 채워져 있는 봉화가 보고 싶어졌다. 봉화군으로 가는 길에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마치 겨울이 다시 시작된 것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변화를 인정하게 되면 그 변화조차 호기심이 가득 찬 자세로 대할 수가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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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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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군가
겨울은 봄이 된다
비에도 지지않고
새벽에 안전 문자가 떴다. 눈이 많이 와서 결빙을 조심하라는 글이 쓰여있어 깜짝 놀라 밖을 보니 함박눈이 펑펑 오고 있었다. 어제 앞산에 오르면서 진달래가 꽃봉오리 맺은 사진을 찍으며 담주에는 피겠구나 하며 내려왔는데, 다시 하얀 눈이라니. 설경이 아름답다. 밤새 마술을 부렸나 보다. 봄꽃이 일시에 피기 전 겨울이 한 번 더 눈꽃을 피우고 싶었나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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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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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디
설경의 용소막성당
봄꽃대신에 설경을 만나볼 수 있는 강원도 원주의 아름다운 풍경
대한민국이 큰 나라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겨울과 봄 사이에는 전혀 다른 풍경을 보여주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아래쪽에 가면 포근한 느낌이 들지만 원주나 강원도의 내륙은 눈이 쌓여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보는 만큼 보이는 법이다. 매화꽃이 언제 피어날지는 모르겠지만 강원도에서 세 번째로 만들어진 성당인 용소막성당으로 발길을 해보았다. 대도시나 아랫지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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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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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군가
내가 담은 세상들
울산바위 가는 길에
어린 시절, 손을 꼭 잡고 걸었던 길을 다시 밟을 때면 시간의 흐름이 새삼 느껴진다. 기억 속에 아련히 남아 있던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고, 그때의 우리와 지금의 우리가 겹쳐 보일 때, 묘한 감동이 밀려온다. 지난주 금요일, 아이들과 함께 그런 순간을 맞이했다. 한때 작은 손을 잡고 올랐던 길을 다시 걸으며, 추억을 되새기고 새로운 이야기를 더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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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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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kim
주젠지호수, 순도 100%의 편안함
시간마저 느리게 흐르는 곳
[설국의 기억, 열도를 걷다] 주젠지호수, 순도 100%의 편안함 설경 속으로 한 걸음 들어선 듯한 기분이었다. 주젠지호(中禅寺湖)의 겨울 풍경은 그 자체로 하나의 그림 같았다.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수면, 그리고 그 고요한 호수 위로 서서히 내려앉는 평화로움. 나는 호수를 조망할 수 있는 식당에 자리 잡고 점심을 주문했다. 창밖으로 펼쳐진 풍경은 한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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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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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계절 계주]
202503091904 늘그래 그리고 씀 그림은 계절의 길에 겨울, 봄이 만나고 여름, 가을이 기다리는 장면을 색색의 동그라미로 표현해 봤습니다. [ 계절 계주] 늘그래 입춘 지나 봄이 도착했건만 저 멀리 겨울이 뒤늦게 달려온다 미안 미안 한 달이나 늦었네 숨 가쁜 겨울의 입김이 나무를 덮는다 땅에 쌓인다 2월 3일 봄이 오고 3월 3일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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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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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그래
V-Train 타려고 봉화까지!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축서사, 산타마을
3월에 폭설이라니. 강원도 사람은 눈이라면 지긋지긋하겠지만 난 그 눈이 보고 싶었다. 황금 같은 3일 연휴, 우리는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V-Train을 타보기로 했다. 동심에 산타마을에 가 보고 싶었던 것은 아니다. 가는 겨울이 아쉬워 계곡에 남아있는 잔설이라도 실컷 보고 싶었다. 유튜버가 안내한 대로 청량리에서 기차를 타고 영주로, 철암에서 분천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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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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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의 세상
아티스트데이트 2-4
휴대폰 충전을 위해 들어간 카페에서
수요일은 오전 근무라 오후에는 미루어둔 볼일을 보게 된다. 우체국을 들렀다가 영축산 설경을 카메라에 담으려고 시냇가 산책길로 나갔다. 시내를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통도사 산문이 나오는데 그 길에서 영축산이 가장 잘 보인다. 며칠 동안 내린 눈으로 설경을 이룬 산봉우리에 수채화가 내려앉았다. 영축산과 건물이 어우러진 구도를 담기도 하고 소나무와 시냇물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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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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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웅덩이
의림지와 우륵
3월에 내린 눈으로 설경으로 채워진 의림지를 걷다.
경칩이라는 절기에 개구리가 나와야 할 것 같은데 강원도를 비롯하여 충북지역에는 눈이 많이 내렸다. 제천시의 시내는 내린 눈으로 인해 곳곳에 눈이 소복하게 쌓여 있었고 제천을 대표하는 의림지에도 흰 눈이 내려서 마치 한 겨울을 연상케 해 주었다. 눈의 뽀드득함을 좀처럼 느껴보지 못한 요즘 가볍게 의림지를 돌면서 설경과 함께 우륵의 이야기를 접해보았다. 대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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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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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군가
설경이 아름다운 '창덕궁' 산책
겨울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설경이 아름다운 '창덕궁' 산책 2월 7일 다녀온 창덕궁 기사입니다. 게으름피우다 기사가 늦었네요. 전각과 어우러진 고드름이 예술 작품처럼 신비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문학공모 모음〕2025년 3월 문학 공모전 및 백일장 공모 마감순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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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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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평생교육원 겨울학기 설경
개강이 내일인데 겨울의 꼬리가 길게 남아있네요. 이번 겨울은 설경을 심심찮게 보게 되네요. 대진대 평생교육원 겨울학기 12주를 거의 설경 풍경으로 진행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 수업은 봄소식을 가장 빨리 알려주는 산수유 풍경으로 하긴 했습니다만 말이지요. 다시 한 번 수업시간에 수강생들과 함께 그렸던 겨울풍경들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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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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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철
일본인의 영적 고향 닛코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
[설국의 기억, 일본을 걷다] 일본인의 영적 고향 닛코,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 센다이에서 시작한 나의 여행은 후쿠시마를 거쳐 닛코(日光)에 이르렀다. 도호쿠(東北)의 깊은 겨울을 지나며 나는 설국의 풍경 속을 걷고 있었다. 닛코의 중심지인 동조궁(東照宮)을 둘러본 후, 동조궁에서 서쪽으로 길을 잡아 난타이산(男体山) 아래 자리한 쥬젠지호(中禅寺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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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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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훈련소 회식
회식_20회
훈련소 회식 1987. 4. 4. 3주 차가 끝나는 날이다. 아침 구보시 날씨가 참 청명하였다. 태양이 뚜렷하게 보였다. 또한 설악산의 설경도 눈에 산뜻하게 들어왔다. 대대체육대회가 있었다. 우리 중대는 거의가 결승에 올라갔다. 오전에는 배구 결승이 있었다. 16중대와의 결전이었는데 처음에는 우리가 뒤지는 것 같았으나 곧 따라잡았다. 사기가 참 중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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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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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풍제월
"겨울 끝자락을 제대로!" 설경과 온천이 만나는 여행
덕유산 눈꽃 트레킹&무주 온천 투어
겨울의 끝자락 2월, 하얗게 눈 덮인 산과 따뜻한 온천이 주는 온기가 우리를 설레게 합니다. 그중 전북 무주는 눈꽃이 수놓은 덕유산과 온천욕이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 여행지로 손꼽히는데요. 설경 속에서 트레킹을 즐긴 후, 눈 내리는 노천탕에 몸을 담그는 경험은 무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낭만입니다. 이 글에서는 겨울왕국 같은 덕유산 국립공원과 무주 덕유산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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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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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말하다
"솜으로 만든 설경? 중국의 가짜 겨울 여행지"
중국 청두 난바오산의 한 관광지가 동화같은 설경을 홍보하며 관광객을 끌어모았지만, 눈 대신 솜을 사용해 가짜 설경을 연출한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의 거센 항의 끝에 해당 마을은 관광 영업 중단 처분을 받았습니다. '솜'과 '비눗물'로 설경 연출 중국 청두 난바오산의 스노우빌리지는 춘절 연휴를 앞두고 눈으로 덮인 마을의 동화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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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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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톡톡
배봉산 설경
자작시 눈
배봉산 설경 2025.1.27. 눈꽃 터널의 호위를 받으며 행복의 문에 들어섰다. 새로운 세상에서 나는 눈사람의 마법을 시험했다. 발걸음을 떼면 눈 자국이 생기고 손으로 하늘에 하트를 만드니 바로 눈송이가 내려 잔가지에 눈꽃 이불을 만들었다. 까치가 집으로 돌아가면서 부르는 울름 소리에 놀라 설국 동화 세상에서 빠져나왔다. 나도 빨리 배봉산에서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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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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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풍제월
설경에서 머물기
겨울에 머무르기에 좋은 추천 야영장으로 제천의 닷돈재 야영장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한 실내에서만 머무르면 답답할 수밖에 없다. 자연을 바라보면서 쉴 수 있고 앞으로 나가갈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을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국립공원에 조성되어 있는 캠핑장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집에서 할 수 없는 것들을 야외를 나가면 할 수가 있는 것들이 많다. 눈이 쌓여 있는 곳에 가면 남다른 겨울의 풍경을 만나볼 수가 있어서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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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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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군가
겨울에 더 아름다운 섶다리, 숨겨진 설경 속으로
전통이 만들어낸 겨울 풍경섶다리의 숨은 매력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겨울이 깊어가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강원 내륙에는 10cm 이상의 적설량이 예상되며, 전라·충청 지역에도 폭설이 이어질 전망이다. 강추위와 함께 전국이 새하얀 눈으로 덮이면서, 평소와는 다른 겨울철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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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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