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감성 야경 명소 5곳 추천
송도 센트럴파크, 도시 속 환상적 빛 파노라마
화성행궁을 비추는 아름다운 빛의 풍경이다. [ⓒ한국관광공사]송도 센트럴파크는 인천과 경기도 접경에 위치한 곳으로 ‘작은 뉴욕’이라 불릴 만큼 세련된 야경을 자랑합니다.
포스코타워와 G타워가 비추는 조명이 수면 위에 반사되어 환상적인 밤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특히 트라이볼 주변 은은한 불빛은 인생샷 명소로 인기가 높죠.
수변 산책로를 걸으며 흐르는 음악과 잔잔한 물결 소리가 어우러져 도심 속 힐링을 선사합니다.
밤에 걷기 좋은 곳으로 연인이나 친구, 가족 모두에게 추천할 만한 야경 스폿입니다.
도시와 자연이 만나 특별한 밤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곳이에요.
파주 퍼스트가든, 별빛으로 가득 찬 테마 정원
저녁 노을과 어우러진 송도 센트럴파크의 야경이다. [ⓒ다님 9기 정다은]퍼스트가든은 파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밤이 되면 무려 천만 개의 전구가 빛나는 별빛 정원으로 변신합니다.
23개의 테마정원이 ‘사랑’, ‘행복’, ‘평화’를 주제로 꾸며져 있으며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나들이 장소로 좋습니다.
365일 이어지는 별빛 축제 덕분에 계절별 다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답니다.
바오밥나무길, 그리스신화존 등 이국적인 공간에서 사진 찍기에 최적이죠.
연인 데이트부터 가족 나들이까지 모두 만족할 만한 멋진 야경 명소입니다.
별빛 아래 걷는 순간,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파주 프로방스마을, 프렌치 감성 야경 데이트 명소
퍼스트가든의 별빛테마 정원 전경이다. [ⓒ한국관광공사]서울 근교의 야경 명소 중 하나인 프로방스마을은 프랑스 남부의 분위기를 옮겨놓은 듯 독특합니다.
색색의 건물과 골목마다 설치된 조명이 은은하게 빛나 밤이면 작은 유럽 마을로 변신하죠.
중앙 광장의 트리와 분수를 중심으로 한 산책로는 커플들에게 특히 인기입니다.
겨울에는 빛축제도 열려 눈 내린 프로방스의 환상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어요.
야외 테라스 카페에서 따뜻한 초콜릿 한 잔하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기 좋답니다.
은은한 빛이 만들어내는 고즈넉한 무드는 지친 일상에 색다른 힐링을 선사해 줍니다.
수원 방화수류정과 화성행궁, 전통과 밤의 조화
프로방스마을 거리의 화려한 조명 거리 전경이다. [ⓒ네이버플레이스 프로방스마을]조선시대 정자 미학의 정점인 방화수류정은 수원 화성의 아름다운 야경 명소입니다.
용연 위 조명이 반사되고 정자 주변에 노란 등이 밝혀져 고즈넉하고 품격 있는 밤 풍경을 연출합니다.
노을에서 밤으로 넘어가는 순간의 색감은 감탄을 자아내죠.
한편 수원 화성행궁에서는 매주 금·토·일요일 ‘달빛화담’ 야간개장을 통해 고궁의 낭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통 등불과 달빛이 어우러진 고궁 산책은 특별한 경험입니다.
한복 착용 시 무료 입장 혜택도 있어 역사와 야경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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