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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강릉, 면·커피·빵 축제 완벽 가이드

by 여행픽


강릉누들축제, 면요리의 무한 매력

가을미식여행은여기강_0.jpg 강릉 누들축제를 즐기는 관광객들의 모습이다. [ⓒ강릉시청]

11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강릉 시내에서 열리는 강릉누들축제는 면 요리의 천국입니다.


장칼국수, 막국수, 감자옹심이칼국수, 짬뽕 등 전국 어디서도 맛보기 힘든 다양한 면 요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죠.

메인 먹거리존과 누들·페어링·시식존에서는 다채로운 음식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나만의 누들 레시피를 뽐내는 경연대회도 마련되어 있어 직접 창작한 면 요리를 선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면 만들기 체험과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한 누들 포토부스, 거리공연, 누들 탐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도시형 푸드 축제로 강릉의 맛을 깊게 느껴보세요.


강릉커피축제, 커피 마스터 체험의 장

가을미식여행은여기강_1.jpg 강릉의 장칼국수를 먹는 모습이다. [ⓒMBC강원영동 김근홍]

같은 기간에 열리는 강릉커피축제는 우리나라 최초 지방자치 커피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요트 위에서 커피 시음하는 커피웨이브, 거리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커피버스킹이 축제 분위기를 더합니다.

감성적인 인문학 토크와 라이브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도 만날 수 있죠.

핸드드립과 로스팅 체험은 물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굿즈 및 선물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벤트 참여를 위한 영수증 인증 미션, 바리스타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커피 도시 강릉에서 커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즐거움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축제입니다.


빵굽는 마을 오죽, 처음 선보이는 빵축제

가을미식여행은여기강_2.jpg 직접 갈아낸 원두를 드리퍼로 내리는 모습이다. [ⓒ강릉문화재단 이하연]

11월 7일부터 9일까지 강릉 오죽한옥마을과 율곡국학진흥원 일대에서는 강릉빵축제 <빵굽는 마을 오죽>이 처음으로 개최됩니다.


빵굽기 체험, 사임당빵 경연대회, 베이커리 포럼, 베이킹 클래스 등 빵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개막식에는 주민과 유명 제빵사가 어울리는 특별한 무대도 준비되어 축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버스킹 공연과 메인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나만의 빵과 쿠키,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도 돋보입니다.

자연과 전통, 현대 감성이 어우러져 색다른 베이커리 명소로 자리 잡는 현장이 될 것입니다.

향긋한 빵 냄새와 함께하는 이 축제는 빵 마니아라면 반드시 방문할 가치가 있습니다.


11월 강릉, 맛과 즐거움이 가득한 여행지

가을미식여행은여기강_3.jpg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강릉샌드의 모습이다. [ⓒ네이버플레이스 강릉샌드 본점]

11월의 강릉은 면, 커피, 빵 축제가 연이어 열리며 미식가들을 사로잡습니다.


해변과 숲, 시내 골목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축제의 활기와 맛있는 음식들은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줍니다.

온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맛있는 음식이 강릉만의 매력을 배가시킵니다.

계절의 풍성함과 음식의 향기가 어우러진 강릉에서 특별한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

강릉의 ‘맛있는 시간’을 미리 준비한다면 더욱 즐겁고 알찬 여행이 될 것입니다.

2025년 11월, 강릉에서 잊지 못할 미식 축제의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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