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몰랐으면 손해” 미야지마 페리 타는 법과 무료 이용 꿀팁 총정리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은 히로시마를 대표하는 인기 여행지, 미야지마로 가는 페리 이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미야지마는 히로시마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인데요, 그 섬에 닿기 위해선 반드시 페리를 타야 한답니다.
단순히 타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제대로 알고 이용하면 교통비도 아끼고 특별한 뷰까지 즐길 수 있는 꿀팁이 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미야지마 페리를 완전 정복할 시간, 시작할게요!
히로시마 본토 ‘미야지마구치’에서 출발하는 페리는 두 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JR서일본이 운영하는 ‘JR 페리’, 다른 하나는 민간 운영사 ‘마쓰다이 페리’입니다.
두 페리 모두 미야지마 섬까지 약 10분 정도 걸리고, 가격과 운행 간격도 거의 비슷해요.
하지만 큰 차이는 JR 페리가 ‘도리이 뷰’ 코스로 운행해 바다 위의 독특한 오토리이를 훨씬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이 때문에 JR패스나 히로시마 투어리스트패스가 있다면 꼭 JR 페리를 이용하는 걸 추천드려요.
무료로 탑승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멋진 풍경까지 덤으로 만끽할 수 있답니다.
일반적으로 미야지마 페리는 편도 성인 기준 200엔, 왕복 400엔이에요.
거기에 2023년 10월부터 ‘미야지마 입도세’ 100엔이 추가로 붙습니다.
하지만 JR패스나 히로시마 투어리스트패스 소지자는 이 모든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무료로 탑승 가능해요.
투어리스트패스는 1일권부터 3일권까지 기간별 선택이 가능하고, 전차·버스·페리까지 무제한 이용이 포함돼 아주 가성비 좋은 패스입니다.
단, 민간 페리 노선에는 적용되지 않으니 반드시 JR 페리를 이용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행 경비를 조금이라도 절약하고 싶다면 패스 활용은 필수랍니다!
미야지마구치역에서 도보 3~5분 내에 페리 선착장이 있어 접근성도 좋습니다.
JR 페리와 마쓰다이 페리가 나란히 운항하니, 승선 전 노선을 꼭 확인하세요.
일반 이용자는 현장 매표소나 자동 발권기에서 승차권을 구매하면 되며, 패스 소지자는 패스만 보여주면 바로 탑승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페리는 보통 10분 간격으로 자주 운항돼 대기시간이 짧아요.
하지만 오후 시간대는 관광객이 몰려 혼잡할 수 있으니 가능하면 이른 시간대에 타는 게 좋아요.
또 JR 페리 중 일부 항차는 도리이 방향으로 가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출발 전 운항 정보를 확인해 절경을 놓치지 마세요.
패스는 공항, 히로시마역 교통 안내소, 온라인 플랫폼에서 미리 구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어요.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지만 인기 시즌엔 품절이나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게 안전합니다.
히로시마 시내 노면전차, 버스, 페리가 모두 포함되어 있어 짧은 일정에도 다양한 관광지를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답니다.
특히 미야지마 포함 이동 경로가 많다면 패스 하나로 교통비 수천 엔을 아낄 수 있어요.
여행 일정을 꼼꼼히 세워서 패스 활용 여부를 꼭 체크해 보세요.
미야지마는 가는 길부터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품고 있어, 여유롭게 절경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번 기회에 교통비도 아끼고 특별한 경험도 챙길 수 있는 현명한 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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