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에서 단 1시간! 영화 속 비치 그대로, 피피섬이 꿈의 여행지인 이유
태국 남부의 대표 휴양지 피피섬은 총 6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실제 여행자는 두 섬만 방문합니다.
피피돈은 유일한 유인도로 숙소와 항구, 상점들이 밀집해 있어 여행의 중심지입니다.
톤사이 항구 주변은 리조트와 바, 다이빙 숍 등이 있어 활동적인 여행자에게 제격이죠.
반면 피피레는 자연보호구역이라 숙박은 불가능하지만, 마야베이와 필레 라군 같은 명소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일일투어로 방문하는 핵심 코스라 꼭 들러야 하는 섬입니다.
이 두 섬만으로도 피피섬의 다채로운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영화 ‘더 비치’ 촬영지로 유명한 마야베이는 석회암 절벽과 하얀 백사장, 에메랄드빛 바다가 환상적으로 어우러집니다.
한때 환경 훼손으로 폐쇄되었으나, 입장 인원 제한 후 재개방되어 지금은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죠.
단, 마야베이 내에서는 수영이 금지되어 백사장 산책과 사진 촬영만 가능합니다.
인근 필레 라군은 짙은 청록색 바닷물이 둘러싼 천연 수영장으로 스노클링과 카약 투어 명소예요.
바다를 무서워하는 사람도 두려움을 잊고 물속으로 뛰어들게 하는 마법 같은 곳입니다.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필수 방문지입니다.
푸켓의 라사다항에서 피피섬으로 가는 방법은 페리와 스피드보트 두 가지입니다.
페리는 약 2시간 소요되며 안정적인 항해와 넓은 공간,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일반 여행자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왕복 요금이 600~800바트로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죠.
스피드보트는 1시간 만에 도착해 빠르고 효율적이지만, 파도가 높으면 흔들림이 심할 수 있어 멀미약을 준비하는 게 좋아요.
도착 시에는 환경 보호를 위한 20바트 환경세도 꼭 납부해야 합니다.
편안한 여행을 원한다면 페리, 신속한 이동이 필요하다면 스피드보트를 선택하면 됩니다.
피피섬은 크지 않지만 숙소 위치에 따라 여행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톤사이 항구 인근은 투어 출발과 페리 왕복이 편리하고 편의시설이 많아 활동적인 여행자에게 적합합니다.
롱비치는 한적하면서 고요한 분위기로 자연을 즐기기 좋고, 스노클링 명소와 멋진 선셋 감상까지 가능합니다.
피피빌리지는 리조트와 레스토랑, 마사지숍이 모여 있어 나이트라이프나 현지 문화를 경험하기 딱 좋은 곳이에요.
숙소 선택 시 본인의 여행 스타일과 원하는 분위기를 고려해 결정하면 만족도가 높습니다.
어떤 곳을 선택해도 피피섬만의 매력적인 휴양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피피섬 여행 최적기는 11월부터 4월까지 건기입니다.
맑고 잔잔한 날씨 덕분에 해양 액티비티 즐기기에 최적이죠.
현지 투어는 클룩이나 GetYourGuide 같은 플랫폼에서 미리 예약하면 영어 가이드와 보험 제공 등 혜택이 많아 안전하고 편리합니다.
환경 보호를 위해 생분해 성분의 선크림 사용은 필수이며, 마야베이에서는 수영 금지 등 보존 규정을 꼭 지켜야 합니다.
작은 배려가 피피섬의 아름다움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여행 전에 이런 사항들을 꼭 숙지하고 책임감 있는 여행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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