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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프로방스 크리스마스 빛축제 겨울밤 여행

“365일 내내 눈 내린다!

by 여행픽


눈 내리는 겨울밤, 산타마을에서 만나는 환상

365일내내눈내린다_0.jpg 청도 프로방스 크리스마스 빛축제의 반짝이는 전경이다. [ⓒ손재익]

경북 청도 프로방스에서 겨울 내내 이어지는 크리스마스 산타마을 빛축제가 2026년 2월 말까지 열립니다.


해가 지면 수백만 개의 LED 조명이 마을을 환하게 밝혀 풍성한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평일 저녁 7시, 주말과 공휴일에는 6시, 7시, 8시에도 인공 눈이 내려 환상적인 겨울 감성을 더해줍니다.

산타와 루돌프, 크리스마스 요정들이 등장하는 포토존에서 낭만적인 추억 사진을 찍기 좋습니다.

기상 상황에 따라 눈 내리는 시간은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식 계정을 꼭 확인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겨울밤의 눈 내리는 모습과 빛의 거리가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을 걷는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20여 개 테마 포토존과 판타지 셀프스튜디오

365일내내눈내린다_1.jpg 청도 프로방스 마을에 눈이 내리는 모습이다. [ⓒ(주)용암온천관광호텔 프로방스점 손재익]

산타마을 곳곳에는 20가지가 넘는 다양한 테마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러브로드, 별빛 터널, 달토끼 포토존, 크리스마스 오두막 등 너무 예쁜 공간들이 가득합니다.

특히 고흐의 별빛정원 포토존에서는 유럽 여행 감성을 느낄 수 있어요.

아날로그 감성의 셀프 스튜디오도 있어 원하는 사진을 직접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답니다.

밤 늦도록 연인과 가족 모두 즐겁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인증샷 명소로 인기가 높습니다.

포토존마다 세심한 테마 연출이 되어 있어 어디서 찍어도 인생샷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즐기는 동물농장 및 체험 프로그램

365일내내눈내린다_2.jpg 토끼 조형물이 대형 조명 트리 앞에 있는 모습이다. [ⓒ손재익]

산타마을 한켠에는 귀여운 사슴, 양, 토끼 등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동물농장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동물 먹이 주기를 통해 자연과 가까워지는 특별한 체험을 합니다.

초등학생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양궁장과 판타지 거울미로 등 다양한 체험존도 운영 중입니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맞춤형 체험 덕분에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 속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아이들의 미소를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거예요.

가족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 체험 프로그램을 꼭 경험해 보세요.


입장료와 운영 시간, 방문 시 유의사항

365일내내눈내린다_3.jpg 빛축제를 즐기러 온 관람객들의 모습이다. [ⓒ한국관광공사]

빛축제 입장료는 평일 13,000원, 주말 및 공휴일은 14,900원으로 대·소인 구분 없이 모두 동일합니다.


24개월 미만 유아는 증빙서류 확인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해 경제적입니다.

운영 시간은 평일 밤 10시, 주말과 공휴일은 밤 10시 30분까지로 늦은 시간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주차는 테마파크 내와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추운 겨울철 방문인 만큼 외투, 모자, 장갑 등 충분한 방한 준비가 꼭 필요합니다.

청도 프로방스 빛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와 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겨울 여행지로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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