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새해 해돋이 명소 BEST5 추천
2026 새해 일출은 어디서?
강릉 정동진, 바다와 철길의 환상 조합
새해 첫날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는 울산 간절곶의 일출 모습이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김강현]강릉 정동진은 해변과 나란히 이어진 철길 덕분에 특별한 일출 명소로 유명합니다.
동해 수평선 위로 붉게 물드는 하늘과 바다의 풍경은 감탄을 자아내죠.
넓은 백사장에서 펼쳐지는 해돋이 장면은 매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근처에는 모래시계공원과 정동진역이 있어 해돋이 후 산책이나 사진 촬영하기에도 좋습니다.
해돋이 열차가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며,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에요.
새해 첫날을 정동진에서 맞이하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답니다.
포항 호미곶과 울산 간절곶, 동해에서 가장 먼저 맞는 아침
붉은 태양이 떠오르는 강릉 정동진 해변의 전경이다. [ⓒ한국관광공사]호미곶은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바다 위 ‘상생의 손’ 조형물이 일출과 함께 어우러져 상징적인 풍경을 선사하죠.
넓은 해맞이광장이 있어 많은 인파도 여유롭게 해돋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해맞이 행사와 공연, 카운트다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새해 분위기가 물씬합니다.
울산 간절곶은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가진 명소입니다.
등대와 소망우체통이 어우러진 풍경이 인상적이며, 소원을 비는 해돋이 여행지로 인기가 많습니다.
여수 향일암, 절벽 위 남해바다에 물든 새해 아침
포항 호미곶 상생의 손 조형물 뒤로 새해 첫 해가 떠오르는 장면이다. [ⓒ포항문화재단 이현경]여수 향일암은 사찰과 기암절벽, 남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특별한 해돋이 장소입니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 전망대에 도착하면 탁 트인 바다 위로 해가 떠오르는 장관을 볼 수 있죠.
해돋이와 함께 기도처인 향일암을 방문하는 의미 있는 여행이 될 거예요.
매년 새해 일출제와 다양한 행사로 해맞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여수시내와 가까워 숙박이나 식사도 편리해 1박 2일 일정으로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해돋이 여행을 경험하고 싶다면 향일암이 제격입니다.
제주 성산일출봉, 전국에서 손꼽히는 일출 명소
붉은 빛으로 떠오르는 향일암의 일출 풍경이다. [ⓒ한국관광공사]성산일출봉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제주 최고의 일출 스폿입니다.
분화구 정상에서 바라보는 동쪽 바다와 붉은 해돋이는 압도적인 광경을 선사하죠.
일찍부터 사진가와 여행객들이 몰려 분화구 실루엣과 하늘 그라데이션 촬영에 열중합니다.
한겨울 새벽이라 두꺼운 옷과 장갑, 모자, 넥워머 등 보온 준비는 필수입니다.
넓은 공간 덕분에 비교적 쾌적하게 새해 첫 해를 맞이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제주 여행 일정에 꼭 포함시키면 후회 없는 새해맞이가 될 거예요.
2026년 해돋이 여행, 성공을 위한 꿀팁
제주 성산일출봉에서 떠오른 새해 첫 태양이다. [ⓒ김종오]2026년 1월 1일 전국 해돋이 예상 시각은 오전 7시 26분부터 7시 48분 사이입니다.
동해안이 가장 빨리 해가 뜨며, 내륙과 서해안 쪽으로 갈수록 조금씩 늦어진답니다.
인기 명소일수록 도로 정체와 주차난이 심하니 미리 대중교통 이용을 검토하세요.
또한 인근 대체 뷰포인트와 해돋이 시간 정보를 사전에 체크하면 좋습니다.
따뜻한 옷차림과 간단한 간식도 준비해 새해 첫날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알찬 준비로 2026년 첫 아침을 특별하게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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