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이브 밤, 산타가 우리 집을 지나갈까 하는 기대감은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설렘을 줍니다.
이 설렘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바로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가 운영하는 ‘NORAD 산타 추적기’입니다.
전용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무료로 제공되며, 12월 24일 밤부터 실시간으로 산타의 위치를 전 세계 지도 위에 보여줍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크리스마스를 더욱 특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습니다.
NORAD 산타 추적기는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매년 운영되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전통 이벤트입니다.
여행이나 외출 없이도 집에서 산타의 여정을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는 매력적인 프로그램입니다.
산타 추적을 하고 싶다면 크리스마스 시즌에 활성화되는 NORAD 산타 추적 전용 사이트에 접속하세요.
웹사이트 메인 화면에서는 산타 마을, 미니 게임, 영상, 카운트다운 등의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12월 24일이 되면 실시간 산타 위치 추적 지도가 활성화되어 현재 산타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용자라면 앱 마켓에서 ‘NORAD Tracks Santa’를 검색해 공식 앱을 다운로드하면 됩니다.
앱에서도 웹사이트와 동일한 산타 위치 정보와 지도를 확인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추적이 가능합니다.
한국 시간으로 24일 저녁부터 산타가 아시아를 지나가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니 크리스마스이브를 더욱 기대하세요.
웹사이트와 앱 외에도 산타 위치를 확인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지정된 전화번호로 전화해서 “지금 산타가 어디에 있나요?”라고 물어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NORAD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서는 산타가 지나가는 도시 이름과 위치 정보를 꾸준히 업데이트해 줍니다.
이런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면 아이들과 함께 산타 추적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전화나 SNS를 통해 산타 위치를 직접 확인하는 경험이 크리스마스 추억에 깊게 남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며 기다림과 기대를 더욱 키워주는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NORAD 산타 추적기는 1955년 전화번호 오타 사건에서 시작된 따뜻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당시 한 매장의 광고 실수로 군부대 지휘실로 산타에게 전화를 걸게 된 아이들이 많았고, 군인은 레이더에서 산타 위치를 찾아 아이들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이후 이 서비스가 전통으로 자리 잡아 전 세계 가족들이 크리스마스마다 산타의 여정을 실시간으로 즐기게 되었습니다.
집에서는 식사 후 TV나 태블릿에 산타 추적 지도를 띄우고 산타가 어느 대륙에 있는지 함께 확인하세요.
아이들이 산타가 지나온 나라들을 상상하며 기다릴 수 있게 도와주면 크리스마스이브가 더욱 특별해집니다.
잠자리 들기 전 마지막으로 산타 위치를 확인하며 “곧 우리 집에 올 거야”라며 기대감을 키워 주는 것도 좋은 연례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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