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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여행꿀팁

100년 만에 돌아오는 쿼드러플 크리스마스

by 여행픽


쿼드러플 크리스마스란 무엇일까?

인증샷은필수100년_0.jpg 크리스마스 트리에 오너먼트를 달고 있는 모습이다. [ⓒPexels ‘ROMAN ODINTSOV‘]

2025년 크리스마스는 숫자 25가 네 번 겹치는 특별한 날입니다.


‘쿼드러플 크리스마스’는 연도 끝 두 자리 25, 12월 25일 날짜, 그리고 12시 25분 25초까지 모두 25로 맞춰지는 시점을 뜻합니다.

이 독특한 숫자 조합은 1925년 이후 100년 만에 다시 찾아오는 기회입니다.

즉, 2025년 12월 25일 12시 25분 25초에 정확히 만나게 되는 희귀한 순간이에요.

이처럼 숫자가 네 번 겹치는 시점은 매우 특별해서 온라인과 SNS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여행이나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는 이들에게도 기억에 남을 순간으로 다가올 거예요.


왜 100년에 한 번만 가능한 걸까?

인증샷은필수100년_1.jpg 노트북 화면에 12시 25분이 보이는 모습이다. [ⓒPexels ‘Leeloo The First‘]

쿼드러플 크리스마스가 100년에 한 번만 돌아오는 이유는 한정된 숫자 조합 때문입니다.


연도 끝자리가 25인 해여야 하고, 12월 25일이면서 12시 25분 25초라는 정확한 시간이 맞아야 하기 때문이죠.

이런 날짜와 시간이 동시에 맞아떨어지는 건 매우 드문 일이에요.

1825년, 1925년, 2025년, 2125년처럼 세기가 25로 끝나는 해에만 가능합니다.

즉, 우리가 이번에 만나는 순간은 1925년 이후 딱 100년 만입니다.

이런 희귀함 덕분에 쿼드러플 크리스마스는 한 세대에 한 번 경험할 특별한 타임스탬프로 여겨집니다.


브랜드와 SNS가 주목하는 이유

인증샷은필수100년_2.jpg 시계를 확대한 이미지다. [ⓒPexels ‘Tima Miroshnichenko‘]

쿼드러플 크리스마스는 특별한 천문 현상은 아니지만 MZ세대에게는 매력적인 숫자 놀이입니다.


숫자가 네 번 겹치는 특별한 조합이 주는 상징성 때문에 SNS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죠.

여러 브랜드들이 이 시간을 활용해 캠페인과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100년에 한 번 오는 타임스탬프를 놓치지 말자”는 참여형 콘텐츠가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말 분위기와 맞물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재미난 이벤트 요소가 될 거예요.

SNS에서 인증샷이나 해시태그 이벤트도 활발하게 이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쏟아지는 크리스마스, 어떻게 즐길까?

인증샷은필수100년_3.jpg 인증샷을 위해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예시 사진이다. [ⓒPexels ‘Cup of Couple‘]

쿼드러플 크리스마스를 특별하게 기억하려면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크리스마스 당일 정오 무렵 시간을 맞춰 스마트폰이나 시계를 촬영하면 됩니다.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거실 시계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겨도 좋겠죠.

사진에 “2025.12.25 12:25:25, 100년에 한 번 온 크리스마스”라는 문구를 적어두면 더욱 의미 있는 기록이 됩니다.

오래 지나서 다시 꺼내 보면 그날의 특별한 기억까지 생생히 떠오를 거예요.

작은 노력으로 100년에 한 번 뿐인 순간을 평생 간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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