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해외여행

일본 국립박물관 외국인 입장료 최대 3배 인상

by 여행픽


도쿄·교토 등 11곳 국립 박물관 대상

일본국립박물관외국인_0.jpg 박물관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 [ⓒPexels ‘BERK OZDEMIR‘]

일본 정부가 도쿄부터 교토, 나라, 규슈에 걸쳐 위치한 국립 박물관과 미술관 11곳에 대해 외국인 관람객 입장료를 차별화하는 ‘이중가격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상 시설에는 도쿄국립박물관과 국립서양미술관, 국립과학박물관 등 유명 장소가 포함돼 있어 많은 관광객에게 영향을 끼칠 전망입니다.

이 정책은 각 기관에서 개별 결정하며 도입 시점도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도쿄 우에노공원 내 박물관들이 포함되어 있어 외국인 방문객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는 일본 여행을 앞둔 관광객들에게 반드시 확인해야 할 중요한 변화입니다.

관광객 증가로 문화재 보호 및 운영 재료 확충을 목표로 하는 움직임입니다.


외국인 입장료, 최대 3배 인상 가능성

일본국립박물관외국인_1.jpg 미술관 전시를 구경하는 관광객의 모습. [ⓒPexels ‘Arnie Papp‘]

이중가격제 도입 시 외국인 입장료가 내국인 대비 2~3배까지 인상될 가능성이 큽니다.


예를 들어, 도쿄국립박물관 상설전 입장료는 현재 1,000엔이지만, 정책 시행 후에는 최대 3,000엔을 낼 수도 있습니다.

이 조치는 동일 요금 적용이 원칙이었던 기존 정책과 달리, 처음으로 외국인 차별적 요금 부과가 실행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재무성은 합리적인 재정 확보 차원임을 강조하지만, 실제 인상 폭과 적용 방법은 앞으로 더 구체적으로 정해질 예정입니다.

이 조치로 인해 관광객 비용 부담이 크게 늘어날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따라서 일본 방문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입장료 변동에 대한 정보를 꼼꼼히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재정 자립과 외국인 안내 비용 명분

일본국립박물관외국인_2.jpg 도쿄국립박물관 상설전 전시실을 관람 중인 외국인 관람객. [ⓒPexels ‘Bruna Santos’]

일본 문화청과 재무성은 이번 조치가 외국인을 차별하려는 목적이 아닌, 박물관 및 미술관 운영 재정 확보가 목표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현재 11개 시설 중 8곳이 정부 교부금에 절반 이상 의존하고 있어 재정 자립도가 낮습니다.

외국인 안내를 위한 다국어 서비스, 음성 가이드, 시설 관리 등에 추가 비용이 투입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외국인에게 더 높은 비용을 부과해 재정 부담을 줄이겠다는 방침입니다.

재정 문제 해결을 위해 현실적인 방안으로 평가하는 시각도 있으나, 그만큼 외국인 관광객 과금 부담은 커질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시설의 질적 향상과 문화재 보전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관광객 우려와 국제적 관행 사이

일본국립박물관외국인_3.jpg 대형 미술 작품이 전시된 미술관 내부 모습. [ⓒPexels ‘Liuuu _61‘]

이중가격제가 실제 도입될 경우,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문화 접근권 차별이라는 불만도 제기될 수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관광 비용 부담 증가에 대한 우려가 활발히 논의되고 있으며, 관광객들의 혼란도 예상됩니다.

반면, 유럽 일부 국가나 동남아시아에서는 이미 외국인 요금제를 시행하고 있어 일본의 움직임을 국제 관행에 맞춰 평가하는 시선도 있습니다.

정책의 최종 확정 전까지 각 박물관에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세부 내용은 추후 공개될 것입니다.

일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새로운 입장료 정책과 여행 계획을 꼭 확인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향후 이 제도가 문화체험 기회와 여행 비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여행 꿀팁

https://www.thetrippick.com/news/articleView.html?idxno=2197

https://www.thetrippick.com/news/articleView.html?idxno=463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중일 갈등 속 일본 숙박비 대폭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