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단종문화제 4월 24일부터 3일간 개최

단종의 충절을 기리는 웅장한 역사 의식

by 여행픽
단종의마지막길을걷다_0.jpg 영월 동강둔치 일대에서 펼쳐진 단종문화제 전경. [ⓒ대한민국 구석구석]

4월 영월에서 열리는 제59회 단종문화제는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의 비극적 생애를 기립니다.


단종국장 재현은 유배와 죽음 이후 장례 과정을 상징적으로 복원해 왕실 장례 행렬을 생생히 재현합니다.

특히 토요일 오후에 열리는 국장 재현은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시간대입니다.

단종제향은 전통적인 제례 의식으로 단종의 넋과 충절을 경건하게 기립니다.

또한 부사행렬이 당시 역사적 장면을 재현하며 축제를 더욱 뜻깊게 만듭니다.

이렇게 단종의 삶과 죽음을 깊이 새길 수 있는 역사적 의식이 축제의 중심입니다.


영월 전역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축제 공간

단종의마지막길을걷다_1.jpg 단종국장 재현 행렬 모습. [ⓒ대한민국 구석구석]

이번 축제는 영월군 영월읍의 동강둔치, 장릉, 관풍헌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단종의 능인 장릉과 유배 당시 머물렀던 관풍헌이 현장 체험의 주요 거점입니다.

역사적 의미가 깃든 장소와 함께 축제 프로그램을 즐기다 보니 현장감이 남다릅니다.

축제는 매년 4월 마지막 주 금요일부터 사흘 동안 이어지며 봄꽃과 어우러진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합니다.

영월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콘텐츠가 어우러져 특별한 여행 기억을 선사합니다.

이 시기에 방문하면 봄 정취와 단종의 이야기를 동시에 만날 수 있어 좋습니다.


참여형 프로그램과 가족 체험존으로 풍성한 즐길 거리

단종의마지막길을걷다_2.jpg 영월 장릉 전경. [ⓒ대한민국 구석구석]

단순 관람을 넘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단종의 왕비를 기리는 행사로 축제 분위기를 더 합니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 함께하는 칡줄다리기는 공동체의 화합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전통혼례 체험, 단종체험 프로그램, 백일장, 사생대회 등 어린이와 청소년 참여도 활발합니다.

가족 방문객을 위해 ‘깨비노리터’ 체험존도 운영돼 아이들과 함께 역사를 쉽게 친근하게 접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모든 세대가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된 점이 큰 매력입니다.


공연과 마켓까지 즐기는 종합 문화축제

단종의마지막길을걷다_3.jpg 전통혼례 체험 행사 모습. [ⓒ대한민국 구석구석]

개막과 폐막 공연을 포함해 국악, 뮤지컬, 미디어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집니다.


지역 특산물과 맛있는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여우내마켓과 영월맛장터도 인기입니다.

축제장 곳곳에 포토존과 기념품 굿즈숍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배가합니다.

이번 단종문화제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역사의 의미뿐 아니라 지역과 문화의 상생을 느끼며 풍성한 봄날을 맞이할 수 있답니다.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영월에서 열리는 이 뜻깊은 축제를 꼭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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