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브랜드 로고 메이커 아보카도, WHY ME
"왜.. 그.. 심플한데.. 차가워보이는 느낌이요."
"어두운데 차분한 그 뭔지 알죠."
"무게감 있는 그.. 제 브랜드가 좀 가격이 있거든요."
"조금 더 재밌어 보이면 좋겠어요. 신나 보이는 느낌!"
"이어진다는 그.. 서로 연결이 살아있는 모양으로."
이런 말들..
많이 들어보셨나요? 혹은 직접 해보셨나요?
이렇게 말로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추상적이고, 모호한 말들. 아무래도 정확히 어떤 심상이 떠오르지 않기 때문에 느낌으로 밖에 설명할 수 없는 말들인 것 같아요. 이런 사태(?)들이 벌어지는 이유는 아무래도 서로 생각하는 이미지가 다르고, 생각이 달라서. 같은 단어라 하더라도 서로 이해하는 맥락이 다르기 때문이죠.
새로운 일을 시작하시는 분들.
대표님들은 본인들의 비즈니스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전체적인 큰 그림은 무엇인지 이미 머릿속에 맥락은 다 잡혀있더라고요. 저희도 그랬으니까요.
근데 그게 내 머릿속에만 있는 게 문제였어요. 내 사업의 지향점은 알겠는데 이 개념은 나만 알고, 저 멀리 우주에 떠 있는 느낌..
그렇기 때문에 로고 하나를 제작하는 데 있어서도 디자이너와 갈등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직접 로고를 제작하기 위해 재능마켓에서 직접 디자이너를 찾아 서로 연락을 주고받게 되죠. 내가 알고 있는 나의 비즈니스를 디자이너에게 설명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맨 위와 같은 추상적인 단어들이 오고 가게 됩니다. 서로 그리는 그림이 다르기 때문이죠. '재밌는'이란 단어 하나에서도 대표님은 여러 요소가 많이 엮여 있는 형태, 디자이너는 글자에서 약간의 변형을 준 형태라고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
이 간극을 좁히기 위해 여러 번 피드백을 주고받는데, 이해하는 방식이 달라 너무 힘이 듭니다. 그리고 얼른 디자인 결과물을 받고 싶은데 오히려 이런 커뮤니케이션 과정 때문에 시간은 시간대로 다 흘러가 버렸네요.
역시나 중간에서 중재해 줄 업체가 필요한가? 하며 디자인 에이전시를 찾아보셨을 수도 있어요. 엄청나게 화려한 이력과 전문성 있는 이야기들이 오고 갑니다. 제작 과정과 브랜드에 대해 설명을 하고 이제.. 그래서 가격은 얼마 정도가 나올지 견적을 의뢰합니다.
헉. 상상 그 이상. 0이 하나 더 붙은 줄 알았어요. 사실상 내가 하는 비즈니스는 이제 막 시작했고, 스몰 비즈니스라 그만큼의 돈을 투자할 여력이 없는데 말이죠. 그리고 그렇게 많은 부가적인 서비스들은 바라지 않았습니다.
저희도 똑같은 과정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온라인 브랜드 로고 메이커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출발점, 같은 니즈에서 나온 서비스기에 창업가 여러분들의 마음을 백번, 수천번 이해해서 저희만의 프로세스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아보카도 홈페이지(https://www.abocado.kr/)에 가면 '브랜드 서베이'를 할 수 있는 영역이 있습니다. 이 서베이가 왜 중요하냐. 위에 말씀드린 대로, 이제 막 내 사업을 시작하신 분들의 내 머릿속에만 있는 개념을 정리할 수 있게 도와드리거든요.
실질적으로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브랜드 서베이에서 짚어주기도 한답니다. 이 서베이는 아보카도 파머(저희)들에게도 큰 도움이 됩니다만, 사실상 대표님들이 본인들의 브랜드를 정리하는 부분에 더 방점이 찍혀있답니다. 그 우주적인 개념을, 물 위에 떠다니던 그 생각을 적어도 줄을 세울 순 있을 거예요.
위에서 내 사업에 대해 정리가 좀 되었다면, 이제 아보카도의 전문가를 만나볼 차례예요. 그게 바로, 아보카도 파머. 저희는 고객과 아보카도 가드너(디자이너) 사이에서 여러분의 사업을 정리하고, 컨셉을 잡아 나가는 일을 진행한답니다. 저희는 꽤나 오랜 시간 브랜드 업계에서 일을 해왔어요. 사업, 브랜드 전략, 디자인 모두를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다 프로세스화를 시켜놨기 때문에. 아보카도 파머가 브랜드 서베이를 바탕으로 하늘에 떠있던 언어를 지상으로 끌어내리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대표님들의 꿈을 현실화한다 라고 말해보면 될까요.
직접 말하기 부끄럽습니다만, 저희의 역할이 너무도 중요합니다. 바로 저희가 대표님들과 디자이너들 사이의 그 좁혀지지 않던 간극을 좁혀주는 사람들이거든요.
아보카도가 빠르게 72시간 내에 '내 사업의 지향점이 담긴 로고'를 제작할 수 있는 건 역시나 자동화 프로세스 덕분입니다. 여기서 브랜드 미러의 힘이 작동하는데요. 브랜드 미러는 당신만의 브랜드 비전, 아이덴티티, 핵심 가치를 그대로 비추는 거울이라고 할 수 있어요. 브랜드 파머가 분석한 당신의 브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게, 그리고 길잡이가 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아보카도만의 자산입니다. 이렇게 브랜드 분석이 제대로 되니, 당연스레 브랜드 가치를 그대로 녹여 줄, 스타일에 맞는 '가드너(디자이너)'가 매칭이 되는 거랍니다.
이렇게 모든 것들을 자동 프로세스화 시키고, 베타 테스트를 돌려보니 72시간이라는 가장 빠르면서 퀄리티를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시간으로 아보카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로고 제작은 결코 만만한 작업이 아닙니다.
하지만 잘 만들어진 로고 하나는 당신 브랜드의 첫인상을 좌우합니다.
로고 하나만으로 브랜드에 대한 핵심 키워드, 가치를 담아낼 수 있기 때문이죠.
로고로 당신의 브랜딩이 시작됩니다.
당신의 시작, 아보카도가 함께합니다.
- 아보카도 파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