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레터#36] 코로나 시대에도 잘 먹어야 하는 식문화 트렌드
"밥은 먹었어?"
식사를 했냐는 물음이 인사일 정도로, 밥을 사랑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밥의 민족'으로 불립니다. 밥심으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음식이란 삶의 원동력이 되는 중요한 요소이지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바뀔 때마다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부분이 식품 소비문화인데요. 코로나가 가져온 언택트 문화 또한 식문화 시장에 작고 큰 변화의 영향을 가져왔습니다. TV를 열면 시작된 먹방의 향연이 집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쿠킹의 형태로 변화하는 것 또한 맛집으로 방문이 몰릴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 아닐까요?
시원하고 달달한 브랜드 뉴스 수박이 왔어요~ 오늘은 코로나로 인해 변화한 식문화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01
'케이크를 차에서 먹을 수 있다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해 사람이 붐비는 곳을 피하게 되면서 매장형 음식이 테이크 아웃형으로 바뀌는 사례가 눈에 띕니다. 이전에는 테이크 아웃 형태로 볼 수 없었던 식품들이 다수 등장하기도 했는데요. 그 예로 스타벅스의 라떼 케이크와 삼진어묵의 '어썸바'가 있습니다.
스타벅스 매출 중 약 70%는 커피 등 음료에서 나오고, 푸드 제품의 비율은 약 20% 정도를 차지한다고 하는데요. 코로나로 매출 부진에 시달렸던 스타벅스는 푸드 제품의 판매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신상품인 '라떼 케이크'를 2020년 7월 30일부터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케이크를 플라스틱 컵에 담아 컵케이크 형태로 출시한 DT(Drive Thru) 컨셉 상품으로, 숟가락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케이크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거리두기 상황과도 적용될 수 있는 식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편의점, 분식집에서만 볼 수 있었던 어묵 바도 이제는 원하는 곳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바로 프리미엄 어묵바 브랜드 ‘a.ssumbar(어썸바)’입니다. 어썸바는 삼진어묵의 자회사 어메이징팩토리가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입니다. ‘어묵과 썸 타다’는 콘셉트를 통해 고객이 어묵을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젊은 감각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어묵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패키지의 휴대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토핑을 얹어 새로운 맛을 즐기려는 젊은 층을 공략한 것이 특징입니다. 스타벅스와 어썸바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먹을 수 있다는 편의성뿐만 아니라, 센스 있는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테이크 아웃 트렌드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수박C 코멘트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기업들의 경우, 매출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테이크 아웃 위주의 포장 제품을 앞으로도 대거 출시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1인 가구나 혼밥 등이 트렌드가 되며 이미 간편식품 형태의 식문화는 형성되고 있었는데요. 한편으로는 언젠가는 나올 형태의 제품들이 코로나 시대에 조금 앞당겨 나오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대형 호텔 레스토랑들도 이러한 흐름에 따라 '테이크 아웃 프리미엄 치킨', '샌드위치 투고(To-go) 박스' 등 테이크 아웃 메뉴를 선보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테이크 아웃형 포장 식품은 우리의 편의성과 코로나 예방 측면에서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부추기는 것이기 때문에 환경 문제에 부딪히기도 합니다. 따라서 식품업계 기업에서는 편의성과 더불어 환경 오염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방향을 염두해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02
SNS에 접속하면 지인들이 홈트레이닝을 하는 모습, 등산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운동 및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신체 관리에 대한 관심은 '덤벨 경제'의 활성화로 이어졌습니다. 덤벨 경제 (Dumbbell economy)란 건강 및 체력 관리를 위한 지출이 증가하는 현상을 뜻합니다. 덤벨 경제의 활성화로 스포츠 웨어나 운동용품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용 건강식품의 매출량도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운동할 때 꼭 필요한 단백질 식품과 불필요한 첨가물을 제거한 '로우스펙' 식품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식단 관리를 위해 고단백질 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고단백 제품의 판매량이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국내 유제품 제조 기업에서도 프로틴 제품을 출시하며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빙그레에서 출시한 ‘요플레 프로틴’은 단백질 성분 8% 이상 고함량 요거트로 5월 출시 이후 한 달여 만에 50만 개 판매를 돌파하였습니다. 한국야쿠르트도 기존 ‘하루야채’ 음료에 식물성 단백질을 첨가한 '하루야채 프로틴밀'을 출시하였으며, 출시 후 3달간 월평균 판매량이 22만 개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단백질 식품과 더불어 체중 조절과 건강관리에 마이너스가 되는 성분이나 요소를 뺀 ‘로우 스펙’ 제품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건강 관리를 방해하는 성분을 제거한 저칼로리·저당·저염 제품들 사이의 '로우 스펙'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데요. 로우스펙과는 전혀 거리가 먼 제품들도 로우스펙을 갖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는 일반맥주에 비해 칼로리가 절반 이하인 무알콜 맥주 ‘칭따오 논알콜릭'을 선보였습니다. 기존 칭다오 맥주와 동일한 공정에서 알콜 성분만 제거하여 무알콜임에도 시원한 맛이 난다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고염도 식품으로 유명한 스팸도 경쟁에 참가했는데요. 나트륨 함량을 기존 대비 25%까지 낮춘 스팸 제품인 '25% 라이트 스팸'이 출시되기도 하였습니다. 건강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에 기반한 다양한 종류의 건강한 식품이 출시되어 소비자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박C 코멘트
맵고 자극적인 음식이 강세였던 식품 트렌드에서 건강한 성분을 가진 식품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소비자들의 식습관도 개선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고단백 요거트같이 건강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식품뿐만 아니라, 무알콜 맥주처럼 전혀 건강과는 거리가 먼 제품들도 건강함을 살리려고 했다는 점이 인상 깊습니다. 실제로 무알콜 맥주 시장의 규모가 세계적으로도 확산되고 있다고 하네요. 외부적인 환경으로 '자기 몸 건강은 자기가 지킨다'라는 트렌드가 확산돼 먹거리를 꼼꼼히 살피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식품 성분에 대한 면밀한 분석도 요구될 것으로 보입니다.
#03
'이왕 먹는 거 만족스럽게 먹어야지!', '돈도 없는데 가성비를 따져야지!' 코로나로 경제가 침체되면서 재정적 어려움이 커졌음에도, 소비자의 식품 소비 성향에 양극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자신의 만족과 건강을 위해 프리미엄형 식품을 선택하는 부류와 재정을 고려해 가성비형 식품을 선택하는 부류로 나뉘고 있는 것입니다. 양극화된 성향에 맞춰 식품업계도 발 빠르게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비싸도 제대로 된 한 끼를 하자! 제대로 된 한 끼를 할 수 있다면 과감히 지갑을 열 수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업들은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 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캠핑용 프리미엄 밀키트 브랜드 '캠밀(CAM MEAL)'을 론칭하고, '캠밀 채끝 세트'와 '캠밀 돈목살 세트'를 출시하였는데요. 각 세트의 가격은 8만 9000원과 7만 2000원으로, 일반적인 밀키트 가격대와 비교하면 높은 수준이지만 편의성과 좋은 품질로 지속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격 대비 많은 양이 들어있는 식품을 선호하는 가성비족이 늘면서 기업들은 가격 인상 없이 용량을 증량하는 '착한 증량'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가정간편식(HMR)의 선두주자, 오뚜기도 착한 증량에 참여했습니다. 맛과 품질에 비해 밥의 양이 적어 아쉽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결과인데요. 20% 증량된 오뚜기 컵밥에는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지는 의미로 ‘힘내라! 대한민국’ ‘조금만 더 힘내세요’ ‘의료진 덕분에’ 등의 응원 문구를 삽입했습니다. 가성비 식품으로 힘든 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메세지가 더해지면서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를 자극하는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으로 보입니다.
@수박C 코멘트
가성비 제품은 단순히 가성비를 넘어 '가심비'로 고객의 만족을 높이는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출시되어 인기를 끌고 있으며, 프리미엄의 경우 오프라인 유통 업체들이 코로나 이후 온라인으로 넘어가 버린 소비자들을 잡기 위해 프리미엄을 내세우며 ‘신선 식재료’를 앞다퉈 내놓은 것도 프리미엄 트렌드 강화에 한몫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프리미엄과 가성비로 소비 패턴이 양극화되면서 두 취향을 동시에 맞추는 제품을 모두 출시하는 사례도 있었는데요. 빙그레는 프리미엄 원두를 사용한 대용량 커피 '아카페라 스페셜티 커피'를 출시하여 일거양득의 효과를 보았습니다. 앞으로 프리미엄과 가성비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 식품업계의 과제가 될 것 같습니다.
#04
집에 있을 때 매 끼니를 차려먹는 것은 번거롭기 때문에 보통 배달을 시키는 경우가 많은데요. 기름진 배달 음식에 싫증을 느낀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바로 구입하지 않아도, 신선한 상태의 식품을 그대로 받아볼 수 있는 새벽 배송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새벽 배송에 뛰어들면서 다양한 음식들을 새벽에 받아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심지어는 반찬까지도 새벽 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동원홈푸드가 이용하는 ‘더반찬’은 2019년부터 기본 반찬, 고기 및 생선 반찬, 김치, 국탕, 찌개류, 전, 장아찌, 젓갈 등 300여 개 반찬을 새벽 배송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최근 인기가 많은 ‘밀키트(반조리 음식)’도 다루고 있어 고객들의 편리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반찬 새벽 배송은 오후 1시까지 주문을 완료하면 다음날 또는 지정일 아침 7시까지 배송되는 형태로, 배송된 반찬을 바로 아침식사로 먹을 수 있어 1인 가구 고객의 유입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현대그린푸드가 올 초 선보인 건강식 브랜드 ‘그리팅’도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리팅은 여주, 당귀 등 구매하거나 요리하기 쉽지 않은 식재료, 자체 개발한 소스 등을 사용해 만든 건강 반찬을 전용 온라인몰을 통해 정기적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새벽 배송의 경우, 음식을 조리한 후 다음 날 새벽에 배송이 오므로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카레와 닭가슴살, 해산물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샐러드 제품군은 목표의 130% 넘게 판매될 정도로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는 새벽 배송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박C 코멘트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 증가와 더불어 식품 새벽 배송 서비스가 더해지면서 건강한 한끼를 배달받고자 하는 소비자가 월등히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식사 새벽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동네 반찬가게도 새벽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곳이 많다고 하는데요. 반찬 쇼핑몰 '우리동네 반찬가게'는 한 달의 식단표를 게시한 후 원하는 요일에 새벽 배송을 해주는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어 흥미롭습니다. 기존의 새벽 배송과 다른 콘텐츠를 제공하려고 하지만 계속 지속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경쟁력을 내세워야 할지도 고민해봐야 할 부분입니다.
#05
팔도는 2020년 7월 공유주방을 활용한 음식 배달 서비스인 '팔도밥상'을 오픈했습니다. ‘팔도밥상’은 배달전문식당 콘셉트의 비대면 팝업스토어로, 공유주방 브랜드 '고스트키친 강남점'에 입점하여 공유주방에서 음식을 요리한 뒤 배달을 해주는 형태로 진행되는데요. 팔도의 자사 배달 서비스 활성화는 물론, 향후 팔도밥상 인기메뉴를 간편식 상품으로 연계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공유 주방을 적절히 활용하여 적은 투자비용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론칭한 것입니다.
'비빔면을 만드는 팔도에서 무슨 배달서비스야'라고 생소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는데요. 팔도는 올해 누적 1억만 개 판매 신화를 찍는 '팔도비빔면'이 대표 효자상품입니다. 제품만큼 양념장도 주목을 받으며 만우절 이벤트로 출시한 팔도비빔장이 '버터간장소스', '매운맛소스'등 대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팔도밥상에서는 이 양념장을 활용한 요리들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입맛을 테스트한 후 간편식으로 기획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오프라인 매출이 줄어들고 신제품 론칭 행사 진행이 취소되는 브랜드들의 행보에 공유주방을 활용한 팝업스토어, 배달 메뉴를 활용한 도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강남지역에서만 만날 수 있습니다)
공유주방은 조리·제조할 수 있는 하나의 주방을 다수의 사업자가 공유해 사용하는 사업 형태로, 인건비와 임대료를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소상공인들에게 환영을 받는 서비스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공유업계와 외식업계가 타격을 입으며 공유주방 또한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던 목소리는 모두 반전의 행보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숙박과는 달리 직접 소비자가 대면하는 영향이 적은 영역은 오히려 더 많은 입점 문의가 뒤따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공유하는 그 공간을 소비자가 방문하는 것이 아닌, 거기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념으로 환기가 된듯합니다. 오히려 배달 주문이 폭주하며 공유주방 입점 업체들도 매출의 상승 그래프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수박C 코멘트
공유주방 수요가 늘면서 공유주방 브랜드도 점차 사업영역을 넓히는 추세입니다. 이전 뉴스레터<공유문화>를 통해서 전해드렸던 브랜드 위쿡도 '위쿡 딜리버리'를 론칭하며 비즈니스를 확대했고, 지난해 신규 오픈한 모두의주방은 1년 사이에 매장 수를 55개까지 확대했습니다. 이외에도 나누다키친, 개러지키친, 키친24 등 다양한 공유주방 브랜드가 가세하며 시장은 계속해서 커지고 있습니다. 공유주방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공유주방 브랜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공유주방을 통해 침체되었던 외식업계가 어느 정도 회복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수박은 지금
간편하고 편한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더워터멜론의 브랜드 네임, 로고, 제작물을 한 번에 만들 수 있는 온라인 브랜드 개발 플랫폼 입니다. 매주 새롭게 출시되는 템플릿으로 간단히 브랜드 로고, 명함 등을 만들어 볼수도 있고, 기업에 대한 간단한 정보만 있으면 아보카도 디자이너가 디자인하여 브랜드 굿즈를 제작해드려요. 물론! 이미 제작된 디자인이 있다면 원본 그대로 제작도 가능합니다
작고 큰 브랜드의 시작이, 그리고 개인이 브랜드가 되어가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가볍게 나를 표현하는 로고를 만들고 싶다면 아보카도와 함께 해보세요. 아보카도에서는 커스텀 로고 비용을 50% 할인하고 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바로 활용해볼 수 있는 커스텀 로고를 경험해보는 건 어떠실까요?
"한국인은 밥심이지!" 우리가 접하는 여러 가지의 문화 중에서 가장 민첩하게 변화하는 문화가 식품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코로나19로 가장 타격을 받은 곳 중 하나도 외식업계인데요. 그로 인한 피해를 회복하기 위해 빠르게 트렌드를 분석하고 신제품에 반영하는 식품 기업 및 식당에 대단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요즘 우리의 삶이 많이 변화했듯이 우리가 먹는 음식도 빠르게 변화하는 것을 보면서 앞으로의 식품 업계는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가 큽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움직임이 일시적인 트렌드가 아닌, 장기적인 움직임으로 자리 잡아 건강한 식품 문화로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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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워터멜론 수박C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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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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