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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워터멜론 Feb 25. 2021

스몰 브랜드를 위한 조금은 특별한 브랜드 멘토링

아보카도 데이, 뭐하는 날인데이?

스몰 브랜드를 키우고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작은 브랜드를 키우고 싶은 대표님들을 위한 소규모 멘토링 세션에 관한 이야기를 들고 온 카도입니다!


브랜드를 만들긴 했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신가요?
작은 브랜드를 더 크게 키우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아보카도 데이를 주목하세요!


아보카도 데이는 스타트업, 소상공인, 1인 기획자/크리에이터 등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사람들과 함께 브랜드 고민을 털어놓고, 함께 답을 찾는 자리입니다. 지난 11월부터 총 20팀이 넘는 다양한 사업자분들과 고민을 나누는 브랜드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창업가의 브랜딩> <린 브랜드> <디지털 시대와 노는 법>의 공동저자/역자이자 온라인 브랜드 개발 플랫폼인 ‘아보카도’를 끌어가는 우승우 공동대표님과의 브랜드 세션이랍니다.

왼쪽부터 <창업가의 브랜딩> <린 브랜드> <디지털 시대와 노는 법>



브랜드 멘토링을 진행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는 실제 창업가들을 만나 현장의 고민을 나누기 위해서입니다. 

대기업뿐만 아니라 작은 기업들도 컨설팅을 통해 자기만의 브랜드를 가꿔 나갈 수 있어야 한다는 더.워터멜론의 '브랜드 민주화'의 가치를 담았습니다. 초기 소규모 창업가들에게 멘토링이 필요하지만, 대부분은 브랜드 운영에 관해 도움을 얻을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아보카도는 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게 되었답니다!


아보카도 데이가 의미 있는 이유는 어디에 가서도 털어놓기 힘든 브랜드 운영에 대한 고민을 실제 사업자분들과, 브랜드 전문가와 함께 고민을 나누고 의견을 들을 수 있다는 것에 있습니다. 

교과서적인 이야기가 아닌, 실제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와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보카도는 다양한 크기의, 업종의 사업자들과 함께해왔습니다. 


11월 아보카도 데이 @데어바타테 (성수)





지금까지 브랜딩 고민과 해결책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 



고민 01

타겟을 넓게 잡으면 집중이 되지 않을 것 같고, 좁게 잡으면 고객들을 놓칠까 두려워요.


아보카도 코멘트

경쟁사가 많을수록, 뾰족하고 좁게 타겟팅을 해서 점점 넓혀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시장 내에서 포지셔닝 하기에도 좋고, 고객들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거든요. 먼저 타겟을 좁게 잡으면 그 주변 타겟들은 알아서 모이게 되고, 자연스레 타겟의 범위가 넓어지게 되지 않을까요?




고민 02

직원 인원이 많아지면서, 내부에서도 브랜드에 대한 이해가 일관되지 않은 것 같아 고민입니다.


아보카도 코멘트

규모가 커질수록 가장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고 중요한 부분이 내부 브랜딩인 것 같아요. 내부 직원들 모두가 브랜딩을 해야 하지 아예 마케터에게만 맡겨버리면 안 됩니다. 리더 또는 대표가 지속적으로, 그리고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내부 브랜딩입니다.

내부에서조차 의견이 일치되지 않으면, 더 이상 고객을 설득시킬 수 없다고 생각해요.




고민 03

저희 브랜드는 사업의 방향이 B2B에서 B2C로 옮겨가고 있어요. 비즈니스 고객들은 분야에서의 전문가들이기 때문에 이미 해당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만, 일반 대중들은 그렇지 않잖아요? 인기가 많던 저희 서비스가 사업의 방향을 옮기면서 인기를 잃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아보카도 코멘트

B2C를 공략할 때는 전문성보다도 우리가 어떤 서비스인지, 어떤 브랜드인지를 제대로 알리는 게 먼저라고 생각해요. 어려운 기술용어와 같은 공급자의 언어가 아닌 소비자의 언어로 다가가야 합니다. 슬로건과 브랜드 설명은 특히 그렇습니다. 공급자만의 언어로는 고객들의 관심을 사는 것도, 설득시키기도 어렵습니다.





아보카도 데이, 어떠셨나요?



작년에 parasol 브랜드 로고를 아보카도에 의뢰드렸습니다.
사업에 지치고 브랜딩으로 많은 고민을 하던 창업자들에게 신선한 소통의 장이라 생각하고, 이후 많은 분들에게 홍보하고 적극적으로 참가를 권유하고 있습니다!


- 혼밥족을 위한 솔루션 플랫폼 parasol 대표 신정운




저희는 seawith, Yo.od, Cmeat까지 모든 브랜드 로고를 아보카도와 함께 했습니다. 브랜드를 되돌아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다른 고민을 가지고 계신 대표님들과 소통하며 생각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사람과 환경이 공생하는 사회를 만드는 기술기업 seawith 




다른 브랜드의 고충을 들을 수 있었던 점이 저희의 관점에만 빠지지 않을 수 있어 도움되었습니다. 또한 1대 1로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어 너무 좋은 기회였습니다. 


- Z세대 타겟의 소셜 패션 브랜드 ryake (리에이크)



제공자의 브랜드와 소비자가 느끼는 브랜드 간의 간극을 어떻게 조정해야 할까에 대한 고민, 초기 사업가는 어떻게 브랜딩을 시작해야 할까 등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에 전문가의 의견과 다른 대표님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브랜드를 다른 관점으로 소개하는 chimi.zip 대표 이윤현







아보카도 데이, 신청하고 싶어요!


앞으로 계속 진행될 아보카도 데이에 대한 정보는 아보카도 인스타그램에 공지가 될 예정이니, 팔로우하시고 다양한 소식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댓글이나 아보카도 카카오톡으로 문의주세요.



▶ 신청방법

일시: 3월 12일 오후 3시~5시 

장소: 더.워터멜론 대회의실 (서울 중구 명동길73, 페이지명동 5층)

내용: 아보카도 총괄 우승우 대표 브랜드 세션 + 그룹 멘토링

참가비: 35,000원 -> 10,000원 할인 중

참가신청: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아보카도' 채널 추가 후, <신청자명/브랜드명/전화번호/지원동기>를 적어 제출 

>> 카카오톡 채널 링크 : https://pf.kakao.com/_bxhEIK


아보카도 홈페이지 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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