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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워터멜론 Jul 11. 2022

아보카도와 닮은 캠페이너스

누구나 브랜딩을 하듯이 누구나 웹페이지 제작.

지난 3월 사회적경제 미디어 이로운넷과 온라인 브랜드 개발 플랫폼 아보카도가 함께 진행한 사회적 경제조직 대상 무료 로고제작 이벤트를 통해서 캠페이너스의 로고 개발을 진행했는데요. 오늘은 해당 이벤트를 통해 새롭게 로고를 만든 캠페이너스의 김자유 대표님과 류강윤 교육기획팀장님의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캠페이너스와 새롭게 만들게 된 캠페이너스 로고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나타난 아보카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캠페이너스는 마우스 클릭만으로 웹사이트 제작부터 방문자 데이터 분석까지 모두 할 수 있는 비영리단체를 위한 사회적 기업입니다.


[캠페이너스만의 브랜드 의미가 담긴 로고 제작]

아보카도가 브랜드 전문가로서 항상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좋은 로고에는 사업의 의미가 담겨있어야 한다.' 이 이야기 다들 알고 계시죠!? 그렇다면 캠페이너스는 왜, 그리고 무엇을 위해 새롭게 로고를 제작하게 되었을까요? 캠페이너스 김자유 대표님의 인터뷰 내용을 통해 하나씩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과거 로고에 대한 평가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로고 자체의 사용성 때문에 어려움이 있으셨던 것으로 보입니다. 

자 그럼 새롭게 만드는 로고에 대한 기대는 무엇이었을까요?

기술이라는 특장점을 가진 캠페이너스는 자신들의 장점을 고객들에게 알리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고, 보다 쉽게 고객들이 캠페이너스를 찾을 수 있도록, 그래서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로고 개발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새롭게 아보카도와 만든 NEW LOGO를 한 번 만나보실까요?


오른쪽이 NEW LOGO

여러분이 보시기엔, 이전 로고에 대한 아쉬움과 새로운 로고를 만들 때에 기대했던 내용이 잘 드러난 것 같으신가요!? 


새롭게 만든 로고에 대해 몇 가지 설명을 드리면, 우선 영어로 되어 있던 로고가 한글 로고로 바뀌었습니다. 또 데이터가 주는 전문성과 어려운 느낌을 타파하기 위해, 쉽게 쉽게 캠페이너스를 고객이 알 수 있도록 동글동글 부드러운 느낌과 캠페이너스를 상징하는 귀여운 캐릭터(캐릭터의 경우 캠페이너스의 핵심 키워드라고 할 수 있는 "파트너", "함께"를 고려해 개발하였습니다)가 추가된 것이 특징입니다. "많은 비영리조직들이 디지털 기술에 어려움을 느낀다, 부드러운 로고를 통해 캠페이너스를 친숙한 전문가 그룹으로 느낄 수 있으면 했다."라는 캠페이너스의 바람이 잘 이루어진 것 같죠? 


[합리적인 비용으로 빠르게 고품질 로고를 제작하는 아보카도]

캠페이너스 류 팀장님은 이번 아보카도와의 로고 개발 과정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인터뷰에서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또 류 팀장은 “아보카도의 로고 디자인은 기업에 대한 정보와 질문들로 시작하기 때문에, ‘이런 느낌으로 해주세요’ 같은 막연한 이야기보다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것을 느꼈다”, “로고를 선택하면 제품이나 서비스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예시를 보여주는 부분도 좋았다”라는 말씀까지 덧붙여 주셨습니다.


로고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보여주는 예시 이미지


[아보카도와 닮은 캠페이너스]

김 대표님은 타 조직에서 로고 디자인 작업을 경험했던 터라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이번 아보카도와의 작업에 임했다고 하는데요. 로고 개발 작업을 진행하며 디지털 프로덕트를 통한 효율적인 개발과 좋은 품질을 유지하는 아보카도를 보면서 캠페이너스가 지향하는 방향과 공통점이 있는 것 같아 친근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캠페이너스는 '효율적인 디지털 기술로 누구나 디지털 기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자'라는 비전을 갖고 있고, 아보카도도 '디지털 플랫폼으로 누구나 쉽게 브랜딩을 할 수 있다'라는 비전(브랜드 민주화)이 있습니다. 이렇게 놓고 보니 디지털 기술로 민주화를 이루겠다는 비전이 정말 닮은 것 같습니다! 


[캠페이너스의 앞으로를 응원한다카도라~]

캠페이너스는 새로운 로고와 함께 보다 친근하게 고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캠페이너스 솔루션을 활용하면, 마우스 클릭만으로도 홈페이지에 필요한 것을 추가하고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벌써 900여 개의 비영리조직이 캠페이너스와 함께하고 있다고 하네요! 정말 이렇게 쉬우면 누구나 쉽게 제작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언젠가 웹페이지 제작하면 캠페이너스를 떠올리는 날을 아보카도는 기대해 봅니다.


누구나 웹페이지 제작이 필요할 때는 캠페이너스!

누구나 브랜딩이 필요할 때는 아보카도!


>>캠페이너스 인터뷰(이로운넷) 전문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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