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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뺏긴다고 푸념해도 소용없다

인공지능, 로봇, 자동화가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

2016년 다보스포럼

다보스 포럼 창시자 클라우스 슈바프는 제4차 산업혁명은 자본, 재능 그리고 최고의 지식을 가진 이들에게 유리하며 장기적으로는 중산층 붕괴로 이어져 민주주의에 심각한 위협요소가 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2016년 1월 20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이 몰고 올 변화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세계경제포럼은 1981년부터 매년 1~2월 스위스 휴양지인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모임으로, 전 세계 기업인과 정치인, 경제학자 등 전문가 2천여 명이 모여 세계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한다.


제4찬 산업혁명이 온다

2016년 세계경제포럼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을 ‘3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과 바이오산업, 물리학 등의 경계를 융합하는 기술혁명’이라고 정의하고, 이 산업을 주도해 나갈 주요 7가지 기술 영역을 소개했다. 1) 인공지능, 2) 머신러닝, 3) 로보틱스, 4) 나노기술, 5) 3D 프린팅, 6) 유전학, 7) 생명공학이 그것이다.


작고 강한 '메이커' 양성에 주목하라 (재인용)

https://software.kr/um/um03/um0304/um0304View.do?postId=23218&s_sort=D


일자리가 사라진다

다보서 포럼에서는 '직업의 미래' 보고서를 발표하며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총 710만개의 일자리가 없어지고 20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면서 결론적으로 510만개의 일자리가 없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자.

http://trendw.kr/media/16-012103.t1m

국민은행 3,000명 희망 퇴직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2/11/2016121101286.html

아디다스, '스피드 팩토리'에서는 600명이 하던 일을 로봇과 10명이 처리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101679061


기술의 발전은 필연적으로 산업의 변화를 가져온다

산업의 변화로 일하는 방식과 생산방식의 변화가 따른다

일하는 방식의 변화란 일자리의 변화를 말하며 대부분은 일자리 감소로 이어진다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야 하는 것이 디지털 노마드 시대의 숙명이다

유목민들은 해당 지역의 목초가 고갈되면 다음 목초지로 떠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우리가 알던 산업은 더 이상 지속되지 않으며

우리의 일자리는 더 이상 유지되지 않는다

이런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대비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푸념과 투정이 생활과 생존을 보장하지 않는다

거대한 산업의 변화 물결을 거슬러 살아갈 수는 없다

냉정하게 현실을 바라봐야한다


스스로 자기 자신을 고용하는 '자기고용학교'를 1월 세째주에 만나세요

자기고용학교 교육과정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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